서희경 선두…LPGA 첫 우승 눈앞

입력 2010.03.28 (22:37) 수정 2010.03.2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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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LPGA 기아클래식 셋째날 16번홀, 서희경이 8m짜리 롱 퍼팅을 성공시키며 버디를 잡습니다.

서희경은 보기는 한 개로 막고, 버디는 4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0언더파로 2위 타이완의 캔디 쿵보다 5타 앞선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지난해 국내무대에서 5승을 올리며 다승왕과 상금왕 등을 휩쓴 서희경은 이번 대회에 초청선수로 출전해 LPGA 첫 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볼턴의 경기.

볼턴의 이청용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박지성이 결장해, 한국인 더비는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맨체스터는 볼턴의 자책골에 베르바토프의 두 골 등을 묶어 4대 0 대승을 거두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인터뷰>이청용(볼턴): "맞대결이 무산돼 아쉬운 감도 있지만, 부상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박찬호는 디트로이트와의 시범경기에서 8회 등판해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았습니다.

세 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박찬호는 양키스의 불펜 경쟁에서 입지를 더욱 굳히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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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희경 선두…LPGA 첫 우승 눈앞
    • 입력 2010-03-28 22:37:37
    • 수정2010-03-28 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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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LPGA 기아클래식 셋째날 16번홀, 서희경이 8m짜리 롱 퍼팅을 성공시키며 버디를 잡습니다. 서희경은 보기는 한 개로 막고, 버디는 4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0언더파로 2위 타이완의 캔디 쿵보다 5타 앞선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지난해 국내무대에서 5승을 올리며 다승왕과 상금왕 등을 휩쓴 서희경은 이번 대회에 초청선수로 출전해 LPGA 첫 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볼턴의 경기. 볼턴의 이청용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박지성이 결장해, 한국인 더비는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맨체스터는 볼턴의 자책골에 베르바토프의 두 골 등을 묶어 4대 0 대승을 거두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인터뷰>이청용(볼턴): "맞대결이 무산돼 아쉬운 감도 있지만, 부상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박찬호는 디트로이트와의 시범경기에서 8회 등판해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았습니다. 세 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박찬호는 양키스의 불펜 경쟁에서 입지를 더욱 굳히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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