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챔스 4연속 ‘결승행 해결사’

입력 2010.03.30 (22:22) 수정 2010.09.0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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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지성이 내일 새벽 유럽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과의 8강전 출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지성은 경기 전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퍼거슨 감독과 함께 참석할 만큼 이번 경기의 해결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역대 최고의 명승부로 꼽혔던 맨유와 바이에른 뮌헨의 99년 결승전.



1대 0으로 끌려가던 맨유가 추가시간 3분 동안 내리 두골을 터트린 대역전 드라마였습니다.



올시즌 다시 맞붙는 두 팀의 맞대결은 챔피언스리그 8강 최고 빅카드입니다.



전 유럽의 관심이 집중된 이 경기에서 박지성이 중심에 섰습니다.



퍼거슨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장에 박지성과 함께 나와, 뮌헨전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퍼거슨 감독



바이에른 뮌헨은 세계적인 미드필더인 로번과 리베리의 빠른 공격이 위력적인 팀.



이들을 효과적으로 봉쇄하는 동시에, 전방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을 키플레이어로,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의 역할에 주목했습니다.



박지성 역시 뮌헨전을 앞두고 포지션에 상관없이 팀에 공헌하겠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어느새 유럽 최강 맨유의 핵심선수로 성장한 박지성.



맨유의 4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4강행이 박지성의 활약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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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챔스 4연속 ‘결승행 해결사’
    • 입력 2010-03-30 22:22:47
    • 수정2010-09-08 11: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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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지성이 내일 새벽 유럽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과의 8강전 출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지성은 경기 전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퍼거슨 감독과 함께 참석할 만큼 이번 경기의 해결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역대 최고의 명승부로 꼽혔던 맨유와 바이에른 뮌헨의 99년 결승전.

1대 0으로 끌려가던 맨유가 추가시간 3분 동안 내리 두골을 터트린 대역전 드라마였습니다.

올시즌 다시 맞붙는 두 팀의 맞대결은 챔피언스리그 8강 최고 빅카드입니다.

전 유럽의 관심이 집중된 이 경기에서 박지성이 중심에 섰습니다.

퍼거슨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장에 박지성과 함께 나와, 뮌헨전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퍼거슨 감독

바이에른 뮌헨은 세계적인 미드필더인 로번과 리베리의 빠른 공격이 위력적인 팀.

이들을 효과적으로 봉쇄하는 동시에, 전방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을 키플레이어로,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의 역할에 주목했습니다.

박지성 역시 뮌헨전을 앞두고 포지션에 상관없이 팀에 공헌하겠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어느새 유럽 최강 맨유의 핵심선수로 성장한 박지성.

맨유의 4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4강행이 박지성의 활약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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