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오후 화재 잇따라

입력 2010.04.0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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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4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일패동의 한 빈집에서 불이 나 60대로 추정되는 여성 한 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빈집 앞 공터에서 60대 여성이 쓰레기를 태우는 것을 봤다는 마을 주민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후 1시 20분쯤에는 서울 고덕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야산 330여 제곱미터가 불타고 79살 김모 씨가 얼굴과 팔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자신의 부모님 묘소 근처의 썩은 나뭇가지를 태우려다 불이 났다는 김 씨의 말에 따라 건조한 날씨에 산등성이로 불이 번져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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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일 오후 화재 잇따라
    • 입력 2010-04-03 17:57:42
    사회
오늘 오후 1시 4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일패동의 한 빈집에서 불이 나 60대로 추정되는 여성 한 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빈집 앞 공터에서 60대 여성이 쓰레기를 태우는 것을 봤다는 마을 주민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후 1시 20분쯤에는 서울 고덕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야산 330여 제곱미터가 불타고 79살 김모 씨가 얼굴과 팔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자신의 부모님 묘소 근처의 썩은 나뭇가지를 태우려다 불이 났다는 김 씨의 말에 따라 건조한 날씨에 산등성이로 불이 번져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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