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철강업계, 근로자 일시휴무 해제

입력 2010.04.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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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철강업계가 불황에 따른 조업 축소로 일부 근로자들을 집에서 쉬게 했던 '근로자 일시휴무'를 1년 만에 해제했다고 NHK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NHK는 국내외 경제가 회복되면서 최근 철강수요가 증가하자 일본 최대 철강회사인 신일본제철이 최근 지난해 4월부터 계속됐던 근로자 일시휴무를 전면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베 제강소와 스미토모금속공업도 자회사에서 시행했던 근로자 일시휴무를 모두 해제했습니다.

일본 철강업계는 2008년 리먼 브러더스 사태 이후 세계적 불황으로 철강 수요가 급격히 위축되자 지난해 4월께부터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일시 휴무제를 실시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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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철강업계, 근로자 일시휴무 해제
    • 입력 2010-04-04 11:19:21
    국제
일본 철강업계가 불황에 따른 조업 축소로 일부 근로자들을 집에서 쉬게 했던 '근로자 일시휴무'를 1년 만에 해제했다고 NHK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NHK는 국내외 경제가 회복되면서 최근 철강수요가 증가하자 일본 최대 철강회사인 신일본제철이 최근 지난해 4월부터 계속됐던 근로자 일시휴무를 전면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베 제강소와 스미토모금속공업도 자회사에서 시행했던 근로자 일시휴무를 모두 해제했습니다. 일본 철강업계는 2008년 리먼 브러더스 사태 이후 세계적 불황으로 철강 수요가 급격히 위축되자 지난해 4월께부터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일시 휴무제를 실시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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