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승균 노장 투혼’ KCC, 반격의 1승
입력 2010.04.04 (22:06)
수정 2010.04.0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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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CC가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 3차전에서 모비스를 꺾고 2연패 뒤 반격의 1승을 올렸습니다.
백전노장 추승균의 투혼이 빛났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2쿼터까지 팽팽하던 승부는 그동안 부진했던 추승균이 펄펄 날면서 KCC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3쿼터 시작과 함께 석점포로 포문을 연 추승균은 혼자 13점을 몰아넣으며,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이후 레더의 골밑 공격과 전태풍, 임재현, 강병현의 3점포까지 더해진 KCC는 3쿼터 리드를 끝까지 지켜, 2연패 뒤 귀중한 1승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허재 감독 : "집중력에서 이긴 것 같다..."
19점을 넣은 추승균은 벼랑 끝에 몰릴뻔한 팀을 구해내며, 백전 노장의 진가를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추승균 : "내가 한발더뛰면 후배들이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모비스는 공격의 핵인 함지훈이 단 10점으로 묶이며, 연승행진을 이어가지못했습니다.
KCC가 반격에 성공한 가운데 두 팀의 4차전은 오는 7일 전주에서 열립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KCC가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 3차전에서 모비스를 꺾고 2연패 뒤 반격의 1승을 올렸습니다.
백전노장 추승균의 투혼이 빛났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2쿼터까지 팽팽하던 승부는 그동안 부진했던 추승균이 펄펄 날면서 KCC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3쿼터 시작과 함께 석점포로 포문을 연 추승균은 혼자 13점을 몰아넣으며,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이후 레더의 골밑 공격과 전태풍, 임재현, 강병현의 3점포까지 더해진 KCC는 3쿼터 리드를 끝까지 지켜, 2연패 뒤 귀중한 1승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허재 감독 : "집중력에서 이긴 것 같다..."
19점을 넣은 추승균은 벼랑 끝에 몰릴뻔한 팀을 구해내며, 백전 노장의 진가를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추승균 : "내가 한발더뛰면 후배들이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모비스는 공격의 핵인 함지훈이 단 10점으로 묶이며, 연승행진을 이어가지못했습니다.
KCC가 반격에 성공한 가운데 두 팀의 4차전은 오는 7일 전주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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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승균 노장 투혼’ KCC, 반격의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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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04 22:06:13
- 수정2010-04-04 23:10:18
<앵커 멘트>
KCC가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 3차전에서 모비스를 꺾고 2연패 뒤 반격의 1승을 올렸습니다.
백전노장 추승균의 투혼이 빛났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2쿼터까지 팽팽하던 승부는 그동안 부진했던 추승균이 펄펄 날면서 KCC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3쿼터 시작과 함께 석점포로 포문을 연 추승균은 혼자 13점을 몰아넣으며,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이후 레더의 골밑 공격과 전태풍, 임재현, 강병현의 3점포까지 더해진 KCC는 3쿼터 리드를 끝까지 지켜, 2연패 뒤 귀중한 1승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허재 감독 : "집중력에서 이긴 것 같다..."
19점을 넣은 추승균은 벼랑 끝에 몰릴뻔한 팀을 구해내며, 백전 노장의 진가를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추승균 : "내가 한발더뛰면 후배들이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모비스는 공격의 핵인 함지훈이 단 10점으로 묶이며, 연승행진을 이어가지못했습니다.
KCC가 반격에 성공한 가운데 두 팀의 4차전은 오는 7일 전주에서 열립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KCC가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 3차전에서 모비스를 꺾고 2연패 뒤 반격의 1승을 올렸습니다.
백전노장 추승균의 투혼이 빛났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2쿼터까지 팽팽하던 승부는 그동안 부진했던 추승균이 펄펄 날면서 KCC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3쿼터 시작과 함께 석점포로 포문을 연 추승균은 혼자 13점을 몰아넣으며,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이후 레더의 골밑 공격과 전태풍, 임재현, 강병현의 3점포까지 더해진 KCC는 3쿼터 리드를 끝까지 지켜, 2연패 뒤 귀중한 1승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허재 감독 : "집중력에서 이긴 것 같다..."
19점을 넣은 추승균은 벼랑 끝에 몰릴뻔한 팀을 구해내며, 백전 노장의 진가를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추승균 : "내가 한발더뛰면 후배들이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모비스는 공격의 핵인 함지훈이 단 10점으로 묶이며, 연승행진을 이어가지못했습니다.
KCC가 반격에 성공한 가운데 두 팀의 4차전은 오는 7일 전주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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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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