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훌륭한 사람으로 거듭났습니다” 外

입력 2010.04.0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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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요일 스포츠타임입니다.

이제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데요~

화창한 봄 날씨처럼 활기차게 문을 엽니다.

타이거 우즈가 미국 프로골프투어 마스터스 출전을 앞두고 공식적으로 필드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우즈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첫 기자회견에서 "지난 45일 동안 치료를 받으며 뼈아픈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며 이전보다 훨씬 더 훌륭한 사람으로 거듭났다"고 말했습니다.

우즈는 프레드 커플스와 연습 라운드를 가진 뒤 팬들에게 친절하게 사인을 해주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PGA투어 셸 휴스턴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앤서니 김이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6위보다 12계단 오른 14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자 세계랭킹에서는 신지애가 3위로 한 계단 떨어졌습니다.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개막전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첫 타석에서는 중견수 플라이에 그쳤고, 남은 3타석에서는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3월의 광란'으로 불리는 미국대학스포츠협회 엔씨에이에이 남자농구에서 듀크대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듀크대는 결승전에서 대회 처음으로 우승에 도전한 버틀러대를 맞아 61대 59로 두 점차 승리를 거두고, 2001년 이후 9년 만이자 이 대회 네 번째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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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뉴스] “훌륭한 사람으로 거듭났습니다” 外
    • 입력 2010-04-06 20:59:12
    스포츠타임
안녕하세요~ 화요일 스포츠타임입니다. 이제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데요~ 화창한 봄 날씨처럼 활기차게 문을 엽니다. 타이거 우즈가 미국 프로골프투어 마스터스 출전을 앞두고 공식적으로 필드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우즈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첫 기자회견에서 "지난 45일 동안 치료를 받으며 뼈아픈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며 이전보다 훨씬 더 훌륭한 사람으로 거듭났다"고 말했습니다. 우즈는 프레드 커플스와 연습 라운드를 가진 뒤 팬들에게 친절하게 사인을 해주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PGA투어 셸 휴스턴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앤서니 김이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6위보다 12계단 오른 14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자 세계랭킹에서는 신지애가 3위로 한 계단 떨어졌습니다.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개막전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첫 타석에서는 중견수 플라이에 그쳤고, 남은 3타석에서는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3월의 광란'으로 불리는 미국대학스포츠협회 엔씨에이에이 남자농구에서 듀크대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듀크대는 결승전에서 대회 처음으로 우승에 도전한 버틀러대를 맞아 61대 59로 두 점차 승리를 거두고, 2001년 이후 9년 만이자 이 대회 네 번째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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