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샴 쌍둥이 수술 예정

입력 2010.04.0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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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붙은 채 태어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샴 쌍둥이.



이 쌍둥이 자매의 분리 수술을 위해 굳게 닫혀졌던 국경도 열렸습니다.



수술이 예정된 사우디아라비아로 가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봉쇄됐던 이집트와 가자지구 사이의 국경이 잠시 풀린 것입니다.



이 쌍둥이 자매는 현재 이집트를 거쳐 사우디에 도착해 수술을 위한 검진을 받고 있는데, 중요한 내장기관들이 분리돼 있어 수술 뒤에도 생존에는 큰 지장이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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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레스타인 샴 쌍둥이 수술 예정
    • 입력 2010-04-07 07: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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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붙은 채 태어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샴 쌍둥이.

이 쌍둥이 자매의 분리 수술을 위해 굳게 닫혀졌던 국경도 열렸습니다.

수술이 예정된 사우디아라비아로 가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봉쇄됐던 이집트와 가자지구 사이의 국경이 잠시 풀린 것입니다.

이 쌍둥이 자매는 현재 이집트를 거쳐 사우디에 도착해 수술을 위한 검진을 받고 있는데, 중요한 내장기관들이 분리돼 있어 수술 뒤에도 생존에는 큰 지장이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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