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의 변신! ‘서커스에서 3D까지’

입력 2010.04.0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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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공중묘기부터 3D 영상까지... 관객을 사로잡기 위해 뮤지컬이 끝없이 변신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유승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령과 폐차장 인부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소동을 다룬 뮤지컬 비트입니다.

배우들의 대사가 없는 대신 폐자동차 부품들이 악기로 변신해 신나는 리듬을 만듭니다.

21개의 경적으로는 젓가락 행진곡을 연주합니다.

<인터뷰>최철기(연출자) : "관객들의 수준도 굉장히 올라가고 있고요. 배우들의 기량도 굉장히 좋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보다 전달력 있고 보다 더 효과적인 것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4년 만에 다시 국내 팬과 만나는 뮤지컬 '미스 사이공'.

미군 철수 장면에서 첨단 3D 영상으로 표현된 헬기의 사실감은 실물 이상입니다.

오는 8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빌리 엘리어트'에서는. 주인공이 자신의 꿈을 향해 비상하듯 공중으로 날아오르는 환상적인 무대가 연출됩니다.

전에는 볼 수 없던 톡톡 튀는 무대 장치와 배우의 연기가 뮤지컬의 극적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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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의 변신! ‘서커스에서 3D까지’
    • 입력 2010-04-07 22:38:29
    뉴스 9
<앵커 멘트> 공중묘기부터 3D 영상까지... 관객을 사로잡기 위해 뮤지컬이 끝없이 변신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유승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령과 폐차장 인부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소동을 다룬 뮤지컬 비트입니다. 배우들의 대사가 없는 대신 폐자동차 부품들이 악기로 변신해 신나는 리듬을 만듭니다. 21개의 경적으로는 젓가락 행진곡을 연주합니다. <인터뷰>최철기(연출자) : "관객들의 수준도 굉장히 올라가고 있고요. 배우들의 기량도 굉장히 좋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보다 전달력 있고 보다 더 효과적인 것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4년 만에 다시 국내 팬과 만나는 뮤지컬 '미스 사이공'. 미군 철수 장면에서 첨단 3D 영상으로 표현된 헬기의 사실감은 실물 이상입니다. 오는 8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빌리 엘리어트'에서는. 주인공이 자신의 꿈을 향해 비상하듯 공중으로 날아오르는 환상적인 무대가 연출됩니다. 전에는 볼 수 없던 톡톡 튀는 무대 장치와 배우의 연기가 뮤지컬의 극적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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