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 과수원 등 과수에 피해를 주는 꽃매미에 대한 방제 활동이 시작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꽃매미 발생 면적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보다 2.8배 늘어난 8천378㏊로 집계됨에 따라 '꽃매미 방제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단계적 방제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제 대상 면적은 꽃매미 발생 농경지 외에도 인접한 농경지와 논.밭두렁, 연접 산림 지역까지 합쳐 모두 만3천249㏊입니다.
농식품부는 우선 1단계로 오는 10일부터 이달 말까지는 나무 줄기나 묘목을 지지하는 기둥 등에 산란된 꽃매미 알 제거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2단계로 꽃매미의 부화 직후 시기인 다음 달 1일부터 20일엔 방제 대상지에 살충제를 집중 살포하는 꽃매미 전국 일제 공동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꽃매미 발생 면적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보다 2.8배 늘어난 8천378㏊로 집계됨에 따라 '꽃매미 방제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단계적 방제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제 대상 면적은 꽃매미 발생 농경지 외에도 인접한 농경지와 논.밭두렁, 연접 산림 지역까지 합쳐 모두 만3천249㏊입니다.
농식품부는 우선 1단계로 오는 10일부터 이달 말까지는 나무 줄기나 묘목을 지지하는 기둥 등에 산란된 꽃매미 알 제거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2단계로 꽃매미의 부화 직후 시기인 다음 달 1일부터 20일엔 방제 대상지에 살충제를 집중 살포하는 꽃매미 전국 일제 공동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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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매미 전국 일제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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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08 06:17:23
포도나 과수원 등 과수에 피해를 주는 꽃매미에 대한 방제 활동이 시작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꽃매미 발생 면적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보다 2.8배 늘어난 8천378㏊로 집계됨에 따라 '꽃매미 방제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단계적 방제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제 대상 면적은 꽃매미 발생 농경지 외에도 인접한 농경지와 논.밭두렁, 연접 산림 지역까지 합쳐 모두 만3천249㏊입니다.
농식품부는 우선 1단계로 오는 10일부터 이달 말까지는 나무 줄기나 묘목을 지지하는 기둥 등에 산란된 꽃매미 알 제거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2단계로 꽃매미의 부화 직후 시기인 다음 달 1일부터 20일엔 방제 대상지에 살충제를 집중 살포하는 꽃매미 전국 일제 공동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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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juni6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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