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제 처방률, 여전히 높아

입력 2010.04.08 (06: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의원에서 주사제를 처방하는 비율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결과 지난해 하반기 의원의 주사제 처방률은 24%가량으로 2008년보다 1%포인트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남과 전남에서 처방률이 가장 높았고 서울과 경기가 가장 낮았습니다.

진료 과목별로는 외과의 주사 처방률은 43%였던 반면, 소아청소년과는 4.5%였습니다.

감기 같은 급성 상기도 감염의 항생제 처방률은 51%가량으로 전년도 하반기에 비해 5%포인트 줄었습니다.

급성 상기도 감염은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생기며 세균감염이 의심되지 않은 한 항생제 사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사제 처방률, 여전히 높아
    • 입력 2010-04-08 06:24:54
    사회
의원에서 주사제를 처방하는 비율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결과 지난해 하반기 의원의 주사제 처방률은 24%가량으로 2008년보다 1%포인트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남과 전남에서 처방률이 가장 높았고 서울과 경기가 가장 낮았습니다. 진료 과목별로는 외과의 주사 처방률은 43%였던 반면, 소아청소년과는 4.5%였습니다. 감기 같은 급성 상기도 감염의 항생제 처방률은 51%가량으로 전년도 하반기에 비해 5%포인트 줄었습니다. 급성 상기도 감염은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생기며 세균감염이 의심되지 않은 한 항생제 사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