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포근, 서울·경기·경북 건조주의보

오늘은 봄햇살이 더 따뜻해지겠습니다.

낮동안 기온이 빠르게 올라 포근하겠는데요, 오랜만에 이맘때 잘 어울리는 봄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다만 닷새째 서울경기와 경북 내륙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감기조심하셔야겠는데요, 오늘 일교차도 크겠습니다.

출근길은 어제만큼 쌀쌀했지만 낮기온은 어제보다 3~4도가량 높겠는데요, 일교차가 15도가량 벌어지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현재 전국에 별다른 구름 없이 맑은 하늘입니다.

가시거리가 15~20km까지 잘 트여있는데요, 오늘은 남해상 부근에 동서로 길게 늘어선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에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중부지방은 오후에 바람이 다소 불겠습니다.

백령도 인근 해상도 맑고 조금시기로 유속이 느리겠지만 오후부터 바람이 불어 물결이 다소 높아지겠습니다.

낮최고기온은 서울과 부산 16, 광주, 대구는 19도까지 오르겠고 주말까지는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일요일 낮에 남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월요일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