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나라의 국가 채무가 당초 예상보다 적은 390조 원대에서 관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9월 재정운용계획을 국회에 제출할 당시 전망했던 올해 국가채무가 407조 천억 원이었지만 실제로는 390조 원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선 지난해 국가채무가 당초 예상치보다 6조 4천억 원 줄어든데다 정부가 쓰고 남은 돈인 세계잉여금 가운데 2조 8천억 원을 국가채무 상환에 사용하고 세출 불용액도 수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국가 채무 비율은 당초 정부가 예상했던 국내총생산, GDP 대비 36.9%에서 35% 내외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9월 재정운용계획을 국회에 제출할 당시 전망했던 올해 국가채무가 407조 천억 원이었지만 실제로는 390조 원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선 지난해 국가채무가 당초 예상치보다 6조 4천억 원 줄어든데다 정부가 쓰고 남은 돈인 세계잉여금 가운데 2조 8천억 원을 국가채무 상환에 사용하고 세출 불용액도 수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국가 채무 비율은 당초 정부가 예상했던 국내총생산, GDP 대비 36.9%에서 35% 내외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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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재정건전성도 예상보다 호전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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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08 10:07:35
올해 우리나라의 국가 채무가 당초 예상보다 적은 390조 원대에서 관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9월 재정운용계획을 국회에 제출할 당시 전망했던 올해 국가채무가 407조 천억 원이었지만 실제로는 390조 원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선 지난해 국가채무가 당초 예상치보다 6조 4천억 원 줄어든데다 정부가 쓰고 남은 돈인 세계잉여금 가운데 2조 8천억 원을 국가채무 상환에 사용하고 세출 불용액도 수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국가 채무 비율은 당초 정부가 예상했던 국내총생산, GDP 대비 36.9%에서 35% 내외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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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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