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생명공학부 박용하 교수 연구팀이 김치 유산균에서 아토피 치료 효능을 지닌 미생물을 발견해 미국 아토피 전문의학학술지에 게재했습니다.
연구팀은 아토피 어린이 환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임상실험을 한 결과 김치 유산균에서 발견한 미생물, '락토바실러스 사케이 프로바이오 65'가 혈청 내 특정 세포를 감소시켜 아토피를 치료하는 효능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로 국내 특허를 취득했고 미국과 유럽, 중국에서도 특허출원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아토피 어린이 환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임상실험을 한 결과 김치 유산균에서 발견한 미생물, '락토바실러스 사케이 프로바이오 65'가 혈청 내 특정 세포를 감소시켜 아토피를 치료하는 효능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로 국내 특허를 취득했고 미국과 유럽, 중국에서도 특허출원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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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 미생물, 아토피 치료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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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08 10:22:55
영남대 생명공학부 박용하 교수 연구팀이 김치 유산균에서 아토피 치료 효능을 지닌 미생물을 발견해 미국 아토피 전문의학학술지에 게재했습니다.
연구팀은 아토피 어린이 환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임상실험을 한 결과 김치 유산균에서 발견한 미생물, '락토바실러스 사케이 프로바이오 65'가 혈청 내 특정 세포를 감소시켜 아토피를 치료하는 효능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로 국내 특허를 취득했고 미국과 유럽, 중국에서도 특허출원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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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원 기자 4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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