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2년여 만에 고용을 늘릴 계획인 대기업 최고경영자 비율이 고용을 줄일 생각인 최고경영자 비율을 초과했습니다.
미국 대기업 최고경영자 모임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 조사한 자료를 보면 조사 대상 최고경영자의 29%가 6개월 내에 고용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혀 '줄일 생각'이라고 응답한 21%보다 많았습니다.
경영 전망도 한결 밝아져 응답자의 73%가 '하반기 매출이 늘 것'으로 내다봤으며, 앞으로 6개월 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한 경영자도 47%에 달했습니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 측정한 미 최고경영자 경제전망 지수도 지난해 말 71.5에서 이번에 88.9로 크게 높아져 지난 2006년 2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대기업 최고경영자 모임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 조사한 자료를 보면 조사 대상 최고경영자의 29%가 6개월 내에 고용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혀 '줄일 생각'이라고 응답한 21%보다 많았습니다.
경영 전망도 한결 밝아져 응답자의 73%가 '하반기 매출이 늘 것'으로 내다봤으며, 앞으로 6개월 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한 경영자도 47%에 달했습니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 측정한 미 최고경영자 경제전망 지수도 지난해 말 71.5에서 이번에 88.9로 크게 높아져 지난 2006년 2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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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대기업 고용 2년 만에 첫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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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08 12:34:50
미국에서 2년여 만에 고용을 늘릴 계획인 대기업 최고경영자 비율이 고용을 줄일 생각인 최고경영자 비율을 초과했습니다.
미국 대기업 최고경영자 모임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 조사한 자료를 보면 조사 대상 최고경영자의 29%가 6개월 내에 고용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혀 '줄일 생각'이라고 응답한 21%보다 많았습니다.
경영 전망도 한결 밝아져 응답자의 73%가 '하반기 매출이 늘 것'으로 내다봤으며, 앞으로 6개월 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한 경영자도 47%에 달했습니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 측정한 미 최고경영자 경제전망 지수도 지난해 말 71.5에서 이번에 88.9로 크게 높아져 지난 2006년 2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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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규 기자 dwar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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