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스포츠특공대!
오늘은 아시아 줄다리기 선수권 대회 현장을 찾아갑니다.
영차~! 영차~!
기합 소리 가득한 충남 당진으로 함께 가보시죠!
<리포트>
충남 당진의 줄다리기축제 현장
학창시절 운동회 때 줄다리기의 추억들 모두 갖고계시죠?
상대팀에게 끌려가는 순간은 괴롭지만 고생 끝에 찾아오는 승리는 짜릿했는데요~
<인터뷰> "좋아요, 좋아요. 완전 좋아요, 스릴 있어요."
아시아 줄다리기선수권대회 현장!
스포츠 줄다리기는 길이 36미터의 매트 위에서 펼쳐지는데요~
허리를 꽉 조여 보호하고, 미끄러지지 않게 고무 밑창 신발을 신습니다.
한 팀은 8명으로 구성됩니다.
줄의 젤 끝에 있는 어깨 보호 장구를 찬 선수가 팀의 주장!
앵커맨이라고 부르는데요.
<인터뷰>박종선(줄다리기동호회 로사시흥): "제일 힘든 자리예요. 이 자리가 팀의 60%를 차지한다는 자리가 앵커맨 자리예요."
경기 시작 신호와 함께 선수들은 일제히 몸을 뒤로 젖히며 온 힘을 다해 줄을 끌어당깁니다.
가장 중요한 위치는 아무래도 맨 앞과 맨 뒷자리고요~
중간 선수들은 버팀 역할을 하죠!
한쪽 팀이 4m를 끌려오면 승리!
승패가 갈릴 때까지 시간제한은 없습니다.
부르튼 손은 영광의 상처!
이렇듯 거부할 수 없는 줄다리기의 매력은요?
<인터뷰>마키다 요시노리(일본): "줄다리기의 매력은 연습은 너무 괴롭지만 이겼을 때의 강한 성취감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만오천 여명의 동호인들이 줄다리기를 즐기고 있는데요.
<인터뷰>이화자(줄다리기동호회 그린안산): "젊은 친구든 늙은 친구든 같이 이렇게 한 줄로 서서 한 힘을 쓴다는 게 좋습니다."
우리 줄다리기 대표팀!
열심히 힘을 모아보지만 아쉽게도 순위권 진출은 실패했는데요.
줄다리기는 한순간에 온몸에 힘을 다 쏟아내기 때문에 체력소모가 상당하다고 하네요~
<인터뷰>김기풍(줄다리기동호회 영웅지존 ): "오늘 경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수많은 경기들이 있기 때문에 나중에는 우리가 챔피언이 되지 않을까..."
협동심과 팀워크를 기를 수 있고 경기 규칙도 간단해서 생활체육으로는 안성맞춤!
<인터뷰>김영주(줄다리기동호회 그린안산): "조금 더 활성화가 돼서 우리나라도 이제 세계적으로 줄다리기 강국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어요."
협동의 힘을 보여준 스포츠, 줄다리기였습니다.
스포츠특공대!
오늘은 아시아 줄다리기 선수권 대회 현장을 찾아갑니다.
영차~! 영차~!
기합 소리 가득한 충남 당진으로 함께 가보시죠!
<리포트>
충남 당진의 줄다리기축제 현장
학창시절 운동회 때 줄다리기의 추억들 모두 갖고계시죠?
상대팀에게 끌려가는 순간은 괴롭지만 고생 끝에 찾아오는 승리는 짜릿했는데요~
<인터뷰> "좋아요, 좋아요. 완전 좋아요, 스릴 있어요."
아시아 줄다리기선수권대회 현장!
스포츠 줄다리기는 길이 36미터의 매트 위에서 펼쳐지는데요~
허리를 꽉 조여 보호하고, 미끄러지지 않게 고무 밑창 신발을 신습니다.
한 팀은 8명으로 구성됩니다.
줄의 젤 끝에 있는 어깨 보호 장구를 찬 선수가 팀의 주장!
앵커맨이라고 부르는데요.
<인터뷰>박종선(줄다리기동호회 로사시흥): "제일 힘든 자리예요. 이 자리가 팀의 60%를 차지한다는 자리가 앵커맨 자리예요."
경기 시작 신호와 함께 선수들은 일제히 몸을 뒤로 젖히며 온 힘을 다해 줄을 끌어당깁니다.
가장 중요한 위치는 아무래도 맨 앞과 맨 뒷자리고요~
중간 선수들은 버팀 역할을 하죠!
한쪽 팀이 4m를 끌려오면 승리!
승패가 갈릴 때까지 시간제한은 없습니다.
부르튼 손은 영광의 상처!
이렇듯 거부할 수 없는 줄다리기의 매력은요?
<인터뷰>마키다 요시노리(일본): "줄다리기의 매력은 연습은 너무 괴롭지만 이겼을 때의 강한 성취감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만오천 여명의 동호인들이 줄다리기를 즐기고 있는데요.
<인터뷰>이화자(줄다리기동호회 그린안산): "젊은 친구든 늙은 친구든 같이 이렇게 한 줄로 서서 한 힘을 쓴다는 게 좋습니다."
우리 줄다리기 대표팀!
열심히 힘을 모아보지만 아쉽게도 순위권 진출은 실패했는데요.
줄다리기는 한순간에 온몸에 힘을 다 쏟아내기 때문에 체력소모가 상당하다고 하네요~
<인터뷰>김기풍(줄다리기동호회 영웅지존 ): "오늘 경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수많은 경기들이 있기 때문에 나중에는 우리가 챔피언이 되지 않을까..."
협동심과 팀워크를 기를 수 있고 경기 규칙도 간단해서 생활체육으로는 안성맞춤!
<인터뷰>김영주(줄다리기동호회 그린안산): "조금 더 활성화가 돼서 우리나라도 이제 세계적으로 줄다리기 강국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어요."
협동의 힘을 보여준 스포츠, 줄다리기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스포츠 특공대] 줄다리기 대회
-
- 입력 2010-04-09 21:00:08
<앵커 멘트>
스포츠특공대!
오늘은 아시아 줄다리기 선수권 대회 현장을 찾아갑니다.
영차~! 영차~!
기합 소리 가득한 충남 당진으로 함께 가보시죠!
<리포트>
충남 당진의 줄다리기축제 현장
학창시절 운동회 때 줄다리기의 추억들 모두 갖고계시죠?
상대팀에게 끌려가는 순간은 괴롭지만 고생 끝에 찾아오는 승리는 짜릿했는데요~
<인터뷰> "좋아요, 좋아요. 완전 좋아요, 스릴 있어요."
아시아 줄다리기선수권대회 현장!
스포츠 줄다리기는 길이 36미터의 매트 위에서 펼쳐지는데요~
허리를 꽉 조여 보호하고, 미끄러지지 않게 고무 밑창 신발을 신습니다.
한 팀은 8명으로 구성됩니다.
줄의 젤 끝에 있는 어깨 보호 장구를 찬 선수가 팀의 주장!
앵커맨이라고 부르는데요.
<인터뷰>박종선(줄다리기동호회 로사시흥): "제일 힘든 자리예요. 이 자리가 팀의 60%를 차지한다는 자리가 앵커맨 자리예요."
경기 시작 신호와 함께 선수들은 일제히 몸을 뒤로 젖히며 온 힘을 다해 줄을 끌어당깁니다.
가장 중요한 위치는 아무래도 맨 앞과 맨 뒷자리고요~
중간 선수들은 버팀 역할을 하죠!
한쪽 팀이 4m를 끌려오면 승리!
승패가 갈릴 때까지 시간제한은 없습니다.
부르튼 손은 영광의 상처!
이렇듯 거부할 수 없는 줄다리기의 매력은요?
<인터뷰>마키다 요시노리(일본): "줄다리기의 매력은 연습은 너무 괴롭지만 이겼을 때의 강한 성취감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만오천 여명의 동호인들이 줄다리기를 즐기고 있는데요.
<인터뷰>이화자(줄다리기동호회 그린안산): "젊은 친구든 늙은 친구든 같이 이렇게 한 줄로 서서 한 힘을 쓴다는 게 좋습니다."
우리 줄다리기 대표팀!
열심히 힘을 모아보지만 아쉽게도 순위권 진출은 실패했는데요.
줄다리기는 한순간에 온몸에 힘을 다 쏟아내기 때문에 체력소모가 상당하다고 하네요~
<인터뷰>김기풍(줄다리기동호회 영웅지존 ): "오늘 경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수많은 경기들이 있기 때문에 나중에는 우리가 챔피언이 되지 않을까..."
협동심과 팀워크를 기를 수 있고 경기 규칙도 간단해서 생활체육으로는 안성맞춤!
<인터뷰>김영주(줄다리기동호회 그린안산): "조금 더 활성화가 돼서 우리나라도 이제 세계적으로 줄다리기 강국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어요."
협동의 힘을 보여준 스포츠, 줄다리기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