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뒷심 부족 ‘아쉽다 그린 재킷’

입력 2010.04.12 (08:06) 수정 2010.04.1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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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마스터스 골프대회에 출전환 최경주가 한때 공동 선두까지 오르는 등 선전했지만,아쉽게 우승 경쟁에서 탈락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인수 기자? 최경주 선수, 공동 선두에 올랐다가 다소 순위가 하락했죠?



<리포트>



최경주는 후반 10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한때 공동 선두에 오르는 상승세를 탔습니다



그러나 파 5인 13번홀 보기에 이어.. 14번홀 보기로 2개홀 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순위가 하락했습니다.



최경주는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11언더파가 됐지만,타수가 너무 벌어져 우승이 멀어졌습니다.



최경주는 나흘 내내 동반 플레이를 펼친 타이거 우즈와 나란히 11언더파 공동 4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우즈는 이글 2개와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5개나 기록하면서 현재 11언더파가 됐습니다.



재미교포 앤서니 김도 후반들어 무서운 상승세를 타며 12언더파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앤서니 김은 15번홀에서 이글을 잡아 선두를 한타차로 추격한 뒤, 16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12언더파 단독3위까지 도약했습니다.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던 양용은은 7언더파 공동8위로 경기를 마치며 마스터스에서도 10위권 안에 드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미국의 필 미켈슨은 16언더파로 2위 웨스트우드를 3타차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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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주, 뒷심 부족 ‘아쉽다 그린 재킷’
    • 입력 2010-04-12 08:06:49
    • 수정2010-04-12 21: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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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골프대회에 출전환 최경주가 한때 공동 선두까지 오르는 등 선전했지만,아쉽게 우승 경쟁에서 탈락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인수 기자? 최경주 선수, 공동 선두에 올랐다가 다소 순위가 하락했죠?

<리포트>

최경주는 후반 10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한때 공동 선두에 오르는 상승세를 탔습니다

그러나 파 5인 13번홀 보기에 이어.. 14번홀 보기로 2개홀 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순위가 하락했습니다.

최경주는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11언더파가 됐지만,타수가 너무 벌어져 우승이 멀어졌습니다.

최경주는 나흘 내내 동반 플레이를 펼친 타이거 우즈와 나란히 11언더파 공동 4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우즈는 이글 2개와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5개나 기록하면서 현재 11언더파가 됐습니다.

재미교포 앤서니 김도 후반들어 무서운 상승세를 타며 12언더파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앤서니 김은 15번홀에서 이글을 잡아 선두를 한타차로 추격한 뒤, 16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12언더파 단독3위까지 도약했습니다.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던 양용은은 7언더파 공동8위로 경기를 마치며 마스터스에서도 10위권 안에 드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미국의 필 미켈슨은 16언더파로 2위 웨스트우드를 3타차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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