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추락사고로 숨진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의 시신이 수도 바르샤바에 도착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후 대통령 권한대행인 코모슬라브 코모로브스키 하원의장과 유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샤바 공항에 도착한 시신은 애도 행사가 끝난 뒤 시내 간선 도로를 따라 대통령궁으로 옮겨졌습니다.
대통령궁 주변에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모여 폴란드 국기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흰 장미를 헌화하거나 촛불을 들고 희생자들을 기렸습니다.
대통령의 시신이 담긴 관은 오늘부터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며 장례 일정은 정부와 유가족들의 협의를 거쳐 오늘 중으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후 대통령 권한대행인 코모슬라브 코모로브스키 하원의장과 유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샤바 공항에 도착한 시신은 애도 행사가 끝난 뒤 시내 간선 도로를 따라 대통령궁으로 옮겨졌습니다.
대통령궁 주변에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모여 폴란드 국기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흰 장미를 헌화하거나 촛불을 들고 희생자들을 기렸습니다.
대통령의 시신이 담긴 관은 오늘부터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며 장례 일정은 정부와 유가족들의 협의를 거쳐 오늘 중으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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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친스키 대통령 시신 바르샤바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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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2 10:57:42
비행기 추락사고로 숨진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의 시신이 수도 바르샤바에 도착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후 대통령 권한대행인 코모슬라브 코모로브스키 하원의장과 유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샤바 공항에 도착한 시신은 애도 행사가 끝난 뒤 시내 간선 도로를 따라 대통령궁으로 옮겨졌습니다.
대통령궁 주변에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모여 폴란드 국기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흰 장미를 헌화하거나 촛불을 들고 희생자들을 기렸습니다.
대통령의 시신이 담긴 관은 오늘부터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며 장례 일정은 정부와 유가족들의 협의를 거쳐 오늘 중으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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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규 기자 dwar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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