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모비스가 KCC를 꺾고, 4승 2패로 3년 만에 통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함지훈은 정규리그에 이어 챔프전 MVP까지 수상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울산 모비스의 우승입니다!"
모비스가 3년 만에 통합우승을 이루는 순간입니다.
값진 우승을 일궈낸 주인공들은 동료와 가족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유재학(모비스 감독) : "정규리그만 잘하고 단기전 약하다는 평가 있었는데 우승해서 기쁨이 두 배입니다."
5차전을 내준 모비스는 초반부터 완벽하게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우승을 자축하듯 화려한 플레이까지 선보이며 역대 챔프전 최다인 38점 차 완승을 거뒀습니다.
절정의 기량을 뽐낸 함지훈은 정규리그에 이어 챔프전 MVP도 품에 안았습니다.
<인터뷰> 함지훈(모비스/챔프전 MVP) : "제 인생에 두 번이 될지 모르겠지만, 최고의 해입니다."
모비스는 KIA 시절을 포함해 세 번째 통합우승을 차지하며 명문 구단으로 우뚝 섰습니다.
반면, 지난해 챔피언인 KCC는 부상중인 하승진까지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지만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모비스를 챔피언으로 탄생시키며 올 시즌 프로농구는 6개월간의 대장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모비스가 KCC를 꺾고, 4승 2패로 3년 만에 통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함지훈은 정규리그에 이어 챔프전 MVP까지 수상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울산 모비스의 우승입니다!"
모비스가 3년 만에 통합우승을 이루는 순간입니다.
값진 우승을 일궈낸 주인공들은 동료와 가족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유재학(모비스 감독) : "정규리그만 잘하고 단기전 약하다는 평가 있었는데 우승해서 기쁨이 두 배입니다."
5차전을 내준 모비스는 초반부터 완벽하게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우승을 자축하듯 화려한 플레이까지 선보이며 역대 챔프전 최다인 38점 차 완승을 거뒀습니다.
절정의 기량을 뽐낸 함지훈은 정규리그에 이어 챔프전 MVP도 품에 안았습니다.
<인터뷰> 함지훈(모비스/챔프전 MVP) : "제 인생에 두 번이 될지 모르겠지만, 최고의 해입니다."
모비스는 KIA 시절을 포함해 세 번째 통합우승을 차지하며 명문 구단으로 우뚝 섰습니다.
반면, 지난해 챔피언인 KCC는 부상중인 하승진까지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지만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모비스를 챔피언으로 탄생시키며 올 시즌 프로농구는 6개월간의 대장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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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비스, 3년 만의 통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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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2 13:11:11
<앵커 멘트>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모비스가 KCC를 꺾고, 4승 2패로 3년 만에 통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함지훈은 정규리그에 이어 챔프전 MVP까지 수상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울산 모비스의 우승입니다!"
모비스가 3년 만에 통합우승을 이루는 순간입니다.
값진 우승을 일궈낸 주인공들은 동료와 가족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유재학(모비스 감독) : "정규리그만 잘하고 단기전 약하다는 평가 있었는데 우승해서 기쁨이 두 배입니다."
5차전을 내준 모비스는 초반부터 완벽하게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우승을 자축하듯 화려한 플레이까지 선보이며 역대 챔프전 최다인 38점 차 완승을 거뒀습니다.
절정의 기량을 뽐낸 함지훈은 정규리그에 이어 챔프전 MVP도 품에 안았습니다.
<인터뷰> 함지훈(모비스/챔프전 MVP) : "제 인생에 두 번이 될지 모르겠지만, 최고의 해입니다."
모비스는 KIA 시절을 포함해 세 번째 통합우승을 차지하며 명문 구단으로 우뚝 섰습니다.
반면, 지난해 챔피언인 KCC는 부상중인 하승진까지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지만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모비스를 챔피언으로 탄생시키며 올 시즌 프로농구는 6개월간의 대장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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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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