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북한 단체관광 첫날 395명 방북

입력 2010.04.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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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북한 단체 관광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오늘 중국 관광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모두 395명의 관광단이 중국을 출발, 평양에 도착해 8일간의 관광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남한측에 강경 조치를 취해 주목받고 있는 금강산 관광 코스는 이번 여행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베이징과 상하이 등 10개 성,시에서 모인 18팀의 관광단은 베이징과 선양에서 출발하는 항공편과 단둥으로 연결된 육로로 평양에 모여 단체 관광을 시작합니다.

국제여행사와 중국여행사 등 총 14개 중국 여행사가 모집한 이 여행 상품의 가격은 1인당 5천280위안, 우리 돈으로 86만원가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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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북한 단체관광 첫날 395명 방북
    • 입력 2010-04-12 14:38:21
    국제
중국인의 북한 단체 관광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오늘 중국 관광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모두 395명의 관광단이 중국을 출발, 평양에 도착해 8일간의 관광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남한측에 강경 조치를 취해 주목받고 있는 금강산 관광 코스는 이번 여행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베이징과 상하이 등 10개 성,시에서 모인 18팀의 관광단은 베이징과 선양에서 출발하는 항공편과 단둥으로 연결된 육로로 평양에 모여 단체 관광을 시작합니다. 국제여행사와 중국여행사 등 총 14개 중국 여행사가 모집한 이 여행 상품의 가격은 1인당 5천280위안, 우리 돈으로 86만원가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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