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내 현금 거래 갈수록 감소

입력 2010.04.15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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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의 현금 거래가 갈수록 줄어 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내 지불 수단 등을 다루는 기구인 페이먼트 카운슬은 영국 안에서 물건을 살 때 현금을 지불하는 비율이 1999년 73%에서 지난해 59%로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2018년에는 45%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페이먼트 카운슬은 내다봤습니다.

반면 직불카드 사용액은 1999년 650억 파운드에서 지난해 2천640억 파운드로 4배 이상 크게 늘었습니다.

아울러 전체 현금 거래의 80% 가량은 10파운드 이하의 소액 거래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페이먼트 카운슬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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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내 현금 거래 갈수록 감소
    • 입력 2010-04-15 05:53:24
    국제
영국에서의 현금 거래가 갈수록 줄어 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내 지불 수단 등을 다루는 기구인 페이먼트 카운슬은 영국 안에서 물건을 살 때 현금을 지불하는 비율이 1999년 73%에서 지난해 59%로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2018년에는 45%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페이먼트 카운슬은 내다봤습니다. 반면 직불카드 사용액은 1999년 650억 파운드에서 지난해 2천640억 파운드로 4배 이상 크게 늘었습니다. 아울러 전체 현금 거래의 80% 가량은 10파운드 이하의 소액 거래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페이먼트 카운슬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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