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新조선협정 협상 재개 합의
입력 2010.04.15 (05:56)
수정 2010.04.1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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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제110차 경제협력개발기구 조선작업반회의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주요 조선국들이 신 조선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경부는 특히 OECD 비회원국이자 세계 주요 조선국으로 등장한 중국이 협상에 참여하겠다고 표명해 합의 도출이 가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OECD 신조선 협정은 참가국들이 2002년부터 2005년까지 보조금과 가격규율 문제 등과 관련해 논의를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해 잠정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지경부 관계자는 "국내 조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업계와 전문가 등과 함께 협상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며 "OECD 사무국은 오는 9월 차기 회의까지 협상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경부는 특히 OECD 비회원국이자 세계 주요 조선국으로 등장한 중국이 협상에 참여하겠다고 표명해 합의 도출이 가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OECD 신조선 협정은 참가국들이 2002년부터 2005년까지 보조금과 가격규율 문제 등과 관련해 논의를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해 잠정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지경부 관계자는 "국내 조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업계와 전문가 등과 함께 협상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며 "OECD 사무국은 오는 9월 차기 회의까지 협상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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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 新조선협정 협상 재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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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5 05:56:24
- 수정2010-04-15 07:19:09
지식경제부는 제110차 경제협력개발기구 조선작업반회의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주요 조선국들이 신 조선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경부는 특히 OECD 비회원국이자 세계 주요 조선국으로 등장한 중국이 협상에 참여하겠다고 표명해 합의 도출이 가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OECD 신조선 협정은 참가국들이 2002년부터 2005년까지 보조금과 가격규율 문제 등과 관련해 논의를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해 잠정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지경부 관계자는 "국내 조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업계와 전문가 등과 함께 협상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며 "OECD 사무국은 오는 9월 차기 회의까지 협상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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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아영 기자 g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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