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사동과 북촌 등 서울 4대문안의 한옥밀집지역을 보전하기 위해 2,300억원을 들여 한옥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편의시설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이런 내용이 담긴 4대문안 한옥밀집지역에 대한 지구단위 계획을 결정고시했습니다.
먼저 인사동은 인사동길 구역 내의 옛길과 한옥을 보전하기 위해 건축선지정과 건축물 높이를 규제하고 한옥 건축을 유도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습니다.
또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차량출입 금지구간과 주차장 설치 완화구역도 마련됩니다.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한옥밀집지역인 북촌은 14개 구역으로 나눠 가회동과 계동 일대는 품격 높은 한옥주거지로, 삼청동길 일대는 문화상업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이밖에 북촌지역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정독도서관 등 대규모 부지의 지하공간을 활용한 주차장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와 운현궁 사이의 돈화문로 일대는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큰 장소적 특성을 살려 창덕궁 앞에 전통문화거점 시설을 확충합니다.
서울시는 오늘 이런 내용이 담긴 4대문안 한옥밀집지역에 대한 지구단위 계획을 결정고시했습니다.
먼저 인사동은 인사동길 구역 내의 옛길과 한옥을 보전하기 위해 건축선지정과 건축물 높이를 규제하고 한옥 건축을 유도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습니다.
또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차량출입 금지구간과 주차장 설치 완화구역도 마련됩니다.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한옥밀집지역인 북촌은 14개 구역으로 나눠 가회동과 계동 일대는 품격 높은 한옥주거지로, 삼청동길 일대는 문화상업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이밖에 북촌지역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정독도서관 등 대규모 부지의 지하공간을 활용한 주차장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와 운현궁 사이의 돈화문로 일대는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큰 장소적 특성을 살려 창덕궁 앞에 전통문화거점 시설을 확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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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문안 한옥밀집지역 보전 위해 2,3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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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5 06:00:46
서울 인사동과 북촌 등 서울 4대문안의 한옥밀집지역을 보전하기 위해 2,300억원을 들여 한옥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편의시설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이런 내용이 담긴 4대문안 한옥밀집지역에 대한 지구단위 계획을 결정고시했습니다.
먼저 인사동은 인사동길 구역 내의 옛길과 한옥을 보전하기 위해 건축선지정과 건축물 높이를 규제하고 한옥 건축을 유도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습니다.
또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차량출입 금지구간과 주차장 설치 완화구역도 마련됩니다.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한옥밀집지역인 북촌은 14개 구역으로 나눠 가회동과 계동 일대는 품격 높은 한옥주거지로, 삼청동길 일대는 문화상업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이밖에 북촌지역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정독도서관 등 대규모 부지의 지하공간을 활용한 주차장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와 운현궁 사이의 돈화문로 일대는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큰 장소적 특성을 살려 창덕궁 앞에 전통문화거점 시설을 확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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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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