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시에 있는 베네수엘라 영사관 앞에서 가짜 폭탄이 든 상자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현지 언론은 베네수엘라 영사관 건물 앞에서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 폭탄이 들어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상자가 발견돼 경찰 폭탄제거반이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고 전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상자 안에는 폭탄 제조에 사용될 수 있는 물품들이 있었으나 폭발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상자 안에는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도 담겨있었지만 경찰이 구체적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은 덧붙였습니다.
현지 언론은 베네수엘라 영사관 건물 앞에서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 폭탄이 들어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상자가 발견돼 경찰 폭탄제거반이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고 전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상자 안에는 폭탄 제조에 사용될 수 있는 물품들이 있었으나 폭발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상자 안에는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도 담겨있었지만 경찰이 구체적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은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리우市 베네수엘라 영사관서 가짜폭탄 발견
-
- 입력 2010-04-15 06:14:47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시에 있는 베네수엘라 영사관 앞에서 가짜 폭탄이 든 상자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현지 언론은 베네수엘라 영사관 건물 앞에서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 폭탄이 들어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상자가 발견돼 경찰 폭탄제거반이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고 전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상자 안에는 폭탄 제조에 사용될 수 있는 물품들이 있었으나 폭발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상자 안에는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도 담겨있었지만 경찰이 구체적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은 덧붙였습니다.
-
-
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국현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