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통신사 칸영화제 사전행사 취재 ‘보이콧’
입력 2010.04.15 (06:42)
수정 2010.04.1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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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와 AFP, 로이터 등 세계 3대 통신사가 칸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영화제 주요 행사의 TV 취재를 제한하려 하는 데 항의해 칸영화제 출품작 언론발표회 취재를 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AFP의 국제뉴스 국장 필립 마소네는 영상 취재 제한 규정이 공식 통보되지는 않았지만 전 세계 언론 매체에 불이익을 주는 만큼 주최 측이 이를 고집한다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칸 영화제 주최 측은 지난달 말 이들 통신사에 레드 카펫 행사 등에 대한 영상 취재를 한 건당 최대 30초를 이내, 하루 총 2분 이내로 제한한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FP의 국제뉴스 국장 필립 마소네는 영상 취재 제한 규정이 공식 통보되지는 않았지만 전 세계 언론 매체에 불이익을 주는 만큼 주최 측이 이를 고집한다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칸 영화제 주최 측은 지난달 말 이들 통신사에 레드 카펫 행사 등에 대한 영상 취재를 한 건당 최대 30초를 이내, 하루 총 2분 이내로 제한한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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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 통신사 칸영화제 사전행사 취재 ‘보이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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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5 06:42:33
- 수정2010-04-15 07:33:32
AP와 AFP, 로이터 등 세계 3대 통신사가 칸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영화제 주요 행사의 TV 취재를 제한하려 하는 데 항의해 칸영화제 출품작 언론발표회 취재를 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AFP의 국제뉴스 국장 필립 마소네는 영상 취재 제한 규정이 공식 통보되지는 않았지만 전 세계 언론 매체에 불이익을 주는 만큼 주최 측이 이를 고집한다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칸 영화제 주최 측은 지난달 말 이들 통신사에 레드 카펫 행사 등에 대한 영상 취재를 한 건당 최대 30초를 이내, 하루 총 2분 이내로 제한한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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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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