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일본 총 영사관이 LA 우리 동포가 세운 독도 광고판 철거를 요구한 데 대해 우리 총영사관이 엄중항의하고 나섰습니다.
LA 우리 동포들도 힘을 모아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동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LA 근처 고속도로변 이 독도 광고판은 재미 사업가가 사비를 들여 만든 겁니다.
최근 LA 일본 총영사관이 독도가 명백하게 일본땅이라며 철거를 요구하는 항의서를 보낸 데 대해 우리 총영사관이 정면 대응에 나섰습니다.
<인터뷰>김재수(주 LA 한국 총영사) :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어떤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할 것임을 밝힙니다."
일본 총영사관의 항의서는 매우 유감이며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라고 반박했습니다.
LA 동포 단체들도 힘을 모아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총영사관 앞에서 규탄 대회를 열고 항의 서한을 전달하겠다는 겁니다.
<인터뷰>스칼렛 엄(LA 한인회장) : "한국 정부 차원에서 할 수 없는 대응 방안을 우리가 해 나가겠습니다. 일본측의 반응은 아직 없습니다.
그러나 이 독도 광고판의 철거를 요구하는데서 보듯 독도를 분쟁 지역화 하려는 일본의 시도는 더욱 집요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로스앤젤레스 KBS 이동채입니다.
일본 총 영사관이 LA 우리 동포가 세운 독도 광고판 철거를 요구한 데 대해 우리 총영사관이 엄중항의하고 나섰습니다.
LA 우리 동포들도 힘을 모아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동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LA 근처 고속도로변 이 독도 광고판은 재미 사업가가 사비를 들여 만든 겁니다.
최근 LA 일본 총영사관이 독도가 명백하게 일본땅이라며 철거를 요구하는 항의서를 보낸 데 대해 우리 총영사관이 정면 대응에 나섰습니다.
<인터뷰>김재수(주 LA 한국 총영사) :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어떤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할 것임을 밝힙니다."
일본 총영사관의 항의서는 매우 유감이며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라고 반박했습니다.
LA 동포 단체들도 힘을 모아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총영사관 앞에서 규탄 대회를 열고 항의 서한을 전달하겠다는 겁니다.
<인터뷰>스칼렛 엄(LA 한인회장) : "한국 정부 차원에서 할 수 없는 대응 방안을 우리가 해 나가겠습니다. 일본측의 반응은 아직 없습니다.
그러나 이 독도 광고판의 철거를 요구하는데서 보듯 독도를 분쟁 지역화 하려는 일본의 시도는 더욱 집요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로스앤젤레스 KBS 이동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LA 독도광고 철거 일본 요구에 강력 대응”
-
- 입력 2010-04-15 07:05:12

<앵커 멘트>
일본 총 영사관이 LA 우리 동포가 세운 독도 광고판 철거를 요구한 데 대해 우리 총영사관이 엄중항의하고 나섰습니다.
LA 우리 동포들도 힘을 모아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동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LA 근처 고속도로변 이 독도 광고판은 재미 사업가가 사비를 들여 만든 겁니다.
최근 LA 일본 총영사관이 독도가 명백하게 일본땅이라며 철거를 요구하는 항의서를 보낸 데 대해 우리 총영사관이 정면 대응에 나섰습니다.
<인터뷰>김재수(주 LA 한국 총영사) :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어떤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할 것임을 밝힙니다."
일본 총영사관의 항의서는 매우 유감이며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라고 반박했습니다.
LA 동포 단체들도 힘을 모아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총영사관 앞에서 규탄 대회를 열고 항의 서한을 전달하겠다는 겁니다.
<인터뷰>스칼렛 엄(LA 한인회장) : "한국 정부 차원에서 할 수 없는 대응 방안을 우리가 해 나가겠습니다. 일본측의 반응은 아직 없습니다.
그러나 이 독도 광고판의 철거를 요구하는데서 보듯 독도를 분쟁 지역화 하려는 일본의 시도는 더욱 집요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로스앤젤레스 KBS 이동채입니다.
-
-
이동채 기자 dolce@kbs.co.kr
이동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