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축구 전북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골 폭풍을 일으키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
심우연은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이동국도 골을 성공시켜 최근 5경기 연속 득점을 올렸습니다.
보도에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때아닌 4월의 눈발에 곳곳이 하얗게 변한 그라운드.
선수들은 연신 입김을 뿜어대며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골 폭풍의 주인공은 심우연이었습니다.
심우연은 1대0으로 앞서던 전반 29분 해트트릭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동국이 문전에서 가슴으로 떨궈준 것을 골로 연결했습니다.
심우연은 후반 35분 추가골에 이어 후반 40분, 다시 헤딩골을 터트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프로데뷔 이후 첫 해트트릭이자 올시즌 국내선수가 챔피언스리그에서 기록한 첫 해트트릭이기도 했습니다.
이동국은 페널티킥골로 최근 5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전북은 에닝요가 두 골을 넣는 등 8골을 몰아치며 가볍게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가시마가 창춘 원정에서 1대 0으로 이겨 조1위를 유지한 가운데, 전북은 오는 28일 가시마와의 원정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위 뒤집기 대 반전을 노립니다.
이미 조1위를 확정한 성남은 가와사키 원정에서 3대0으로 졌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축구 전북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골 폭풍을 일으키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
심우연은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이동국도 골을 성공시켜 최근 5경기 연속 득점을 올렸습니다.
보도에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때아닌 4월의 눈발에 곳곳이 하얗게 변한 그라운드.
선수들은 연신 입김을 뿜어대며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골 폭풍의 주인공은 심우연이었습니다.
심우연은 1대0으로 앞서던 전반 29분 해트트릭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동국이 문전에서 가슴으로 떨궈준 것을 골로 연결했습니다.
심우연은 후반 35분 추가골에 이어 후반 40분, 다시 헤딩골을 터트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프로데뷔 이후 첫 해트트릭이자 올시즌 국내선수가 챔피언스리그에서 기록한 첫 해트트릭이기도 했습니다.
이동국은 페널티킥골로 최근 5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전북은 에닝요가 두 골을 넣는 등 8골을 몰아치며 가볍게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가시마가 창춘 원정에서 1대 0으로 이겨 조1위를 유지한 가운데, 전북은 오는 28일 가시마와의 원정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위 뒤집기 대 반전을 노립니다.
이미 조1위를 확정한 성남은 가와사키 원정에서 3대0으로 졌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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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골 폭풍’…심우연 첫 해트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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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5 07:20:42

<앵커 멘트>
프로축구 전북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골 폭풍을 일으키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
심우연은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이동국도 골을 성공시켜 최근 5경기 연속 득점을 올렸습니다.
보도에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때아닌 4월의 눈발에 곳곳이 하얗게 변한 그라운드.
선수들은 연신 입김을 뿜어대며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골 폭풍의 주인공은 심우연이었습니다.
심우연은 1대0으로 앞서던 전반 29분 해트트릭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동국이 문전에서 가슴으로 떨궈준 것을 골로 연결했습니다.
심우연은 후반 35분 추가골에 이어 후반 40분, 다시 헤딩골을 터트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프로데뷔 이후 첫 해트트릭이자 올시즌 국내선수가 챔피언스리그에서 기록한 첫 해트트릭이기도 했습니다.
이동국은 페널티킥골로 최근 5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전북은 에닝요가 두 골을 넣는 등 8골을 몰아치며 가볍게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가시마가 창춘 원정에서 1대 0으로 이겨 조1위를 유지한 가운데, 전북은 오는 28일 가시마와의 원정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위 뒤집기 대 반전을 노립니다.
이미 조1위를 확정한 성남은 가와사키 원정에서 3대0으로 졌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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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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