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인양작업을 시작하면 함미를 완전히 들어올려 바지선에 싣는 데까지 5~6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양작업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송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함미에 세번째 쇠사슬을 연결하는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인양준비는 모두 끝났습니다.
인양은 오늘 아침 정조시간대를 고려해 시작됩니다.
인양이 시작되면 물속 25미터에 가라앉아 있는 함미를 1분에 0.5에서 1미터의 속도로 끌어올려, 30분 정도면 수면위로 올라오게 됩니다.
함미가 물밖에 모습을 드러내면 무게를 줄이기 위해 배수작업을 병행하면서 천천히 끌어올립니다.
<녹취> 송무진(중령/해군 해난구조장교) : "자연배수 및 펌프이용 배수 소요시간은 약 2시간이 소요되겠습니다."
배수작업이 끝난 함미를 크레인을 이용해 대기하고 있던 바지선으로 옮겨집니다.
바지선 위에서는 실종자 수색과 마무리 작업이 진행됩니다.
<녹취> 인양업체 관계자 : "제 느낌상에. 예상시간은 다서여섯 시간. 마무리하고 실종자 수색하고 들어내고 하면."
군 당국은 시신이 수습되면 헬기 1대에 3구씩 실어 평택 2함대 사령부로 옮기고, 함미는 바지선에 실어 이동시킬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인양작업을 시작하면 함미를 완전히 들어올려 바지선에 싣는 데까지 5~6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양작업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송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함미에 세번째 쇠사슬을 연결하는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인양준비는 모두 끝났습니다.
인양은 오늘 아침 정조시간대를 고려해 시작됩니다.
인양이 시작되면 물속 25미터에 가라앉아 있는 함미를 1분에 0.5에서 1미터의 속도로 끌어올려, 30분 정도면 수면위로 올라오게 됩니다.
함미가 물밖에 모습을 드러내면 무게를 줄이기 위해 배수작업을 병행하면서 천천히 끌어올립니다.
<녹취> 송무진(중령/해군 해난구조장교) : "자연배수 및 펌프이용 배수 소요시간은 약 2시간이 소요되겠습니다."
배수작업이 끝난 함미를 크레인을 이용해 대기하고 있던 바지선으로 옮겨집니다.
바지선 위에서는 실종자 수색과 마무리 작업이 진행됩니다.
<녹취> 인양업체 관계자 : "제 느낌상에. 예상시간은 다서여섯 시간. 마무리하고 실종자 수색하고 들어내고 하면."
군 당국은 시신이 수습되면 헬기 1대에 3구씩 실어 평택 2함대 사령부로 옮기고, 함미는 바지선에 실어 이동시킬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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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미 인양 작업, 어떻게 진행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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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5 07:46:04

<앵커 멘트>
인양작업을 시작하면 함미를 완전히 들어올려 바지선에 싣는 데까지 5~6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양작업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송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함미에 세번째 쇠사슬을 연결하는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인양준비는 모두 끝났습니다.
인양은 오늘 아침 정조시간대를 고려해 시작됩니다.
인양이 시작되면 물속 25미터에 가라앉아 있는 함미를 1분에 0.5에서 1미터의 속도로 끌어올려, 30분 정도면 수면위로 올라오게 됩니다.
함미가 물밖에 모습을 드러내면 무게를 줄이기 위해 배수작업을 병행하면서 천천히 끌어올립니다.
<녹취> 송무진(중령/해군 해난구조장교) : "자연배수 및 펌프이용 배수 소요시간은 약 2시간이 소요되겠습니다."
배수작업이 끝난 함미를 크레인을 이용해 대기하고 있던 바지선으로 옮겨집니다.
바지선 위에서는 실종자 수색과 마무리 작업이 진행됩니다.
<녹취> 인양업체 관계자 : "제 느낌상에. 예상시간은 다서여섯 시간. 마무리하고 실종자 수색하고 들어내고 하면."
군 당국은 시신이 수습되면 헬기 1대에 3구씩 실어 평택 2함대 사령부로 옮기고, 함미는 바지선에 실어 이동시킬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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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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