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한화경기에서 한 경기 최다 안타(7개)와 최다 출루(8번)를 각각 작성한 카림 가르시아(롯데)와 김태완(한화)에게 기록상을 시상한다.
가르시아는 이날 홈런 1개와 안타 6개를 쳐 종전 김기태(당시 삼성, 2000년) 등 4명이 세웠던 한 경기 6안타 기록을 경신했다. 또 김태완은 8번 타석에 들어서서 홈런 2개, 안타 2개, 볼넷 3개, 몸에 맞는 볼 1개를 작성하며 모두 출루해 2008년 이택근(당시 히어로즈)의 출루 기록(7번)을 깼다.
유영구 KBO 총재는 16일 청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 넥센 경기에 앞서 김태완에게, 21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 KIA 경기 직전에는 가르시아에게 기록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LG, 2군구장에 편의시설 마련
LG 트윈스는 2군 홈 경기장인 구리 챔피언스 파크에 이동식 스낵카와 대형 파라솔 등 관중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LG는 또 잠실 홈경기가 없는 주말에 구리 구장에서 열리는 경기를 단체관람하는 '피크닉데이'와 1, 2군 경기를 하루에 볼 수 있는 '구리-잠실 패키지'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일구회, 서귀포 신례1리와 자매결연
프로야구인의 모임인 일구회(회장 이재환)와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 1리가 자매결연을 하고 야구사랑 및 농촌사랑 캠페인을 추진한다.
신례 1리에 천연 잔디 구장 1면을 짓고 있는 서귀포시는 국내 야구팀이 스프링캠프를 차리도록 유치할 계획이다. 대신 일구회는 감귤 판매와 홍보 등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가르시아는 이날 홈런 1개와 안타 6개를 쳐 종전 김기태(당시 삼성, 2000년) 등 4명이 세웠던 한 경기 6안타 기록을 경신했다. 또 김태완은 8번 타석에 들어서서 홈런 2개, 안타 2개, 볼넷 3개, 몸에 맞는 볼 1개를 작성하며 모두 출루해 2008년 이택근(당시 히어로즈)의 출루 기록(7번)을 깼다.
유영구 KBO 총재는 16일 청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 넥센 경기에 앞서 김태완에게, 21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 KIA 경기 직전에는 가르시아에게 기록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LG, 2군구장에 편의시설 마련
LG 트윈스는 2군 홈 경기장인 구리 챔피언스 파크에 이동식 스낵카와 대형 파라솔 등 관중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LG는 또 잠실 홈경기가 없는 주말에 구리 구장에서 열리는 경기를 단체관람하는 '피크닉데이'와 1, 2군 경기를 하루에 볼 수 있는 '구리-잠실 패키지'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일구회, 서귀포 신례1리와 자매결연
프로야구인의 모임인 일구회(회장 이재환)와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 1리가 자매결연을 하고 야구사랑 및 농촌사랑 캠페인을 추진한다.
신례 1리에 천연 잔디 구장 1면을 짓고 있는 서귀포시는 국내 야구팀이 스프링캠프를 차리도록 유치할 계획이다. 대신 일구회는 감귤 판매와 홍보 등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르시아·김태완, 안타·출루 기록상
-
- 입력 2010-04-15 09:57:40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한화경기에서 한 경기 최다 안타(7개)와 최다 출루(8번)를 각각 작성한 카림 가르시아(롯데)와 김태완(한화)에게 기록상을 시상한다.
가르시아는 이날 홈런 1개와 안타 6개를 쳐 종전 김기태(당시 삼성, 2000년) 등 4명이 세웠던 한 경기 6안타 기록을 경신했다. 또 김태완은 8번 타석에 들어서서 홈런 2개, 안타 2개, 볼넷 3개, 몸에 맞는 볼 1개를 작성하며 모두 출루해 2008년 이택근(당시 히어로즈)의 출루 기록(7번)을 깼다.
유영구 KBO 총재는 16일 청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 넥센 경기에 앞서 김태완에게, 21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 KIA 경기 직전에는 가르시아에게 기록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LG, 2군구장에 편의시설 마련
LG 트윈스는 2군 홈 경기장인 구리 챔피언스 파크에 이동식 스낵카와 대형 파라솔 등 관중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LG는 또 잠실 홈경기가 없는 주말에 구리 구장에서 열리는 경기를 단체관람하는 '피크닉데이'와 1, 2군 경기를 하루에 볼 수 있는 '구리-잠실 패키지'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일구회, 서귀포 신례1리와 자매결연
프로야구인의 모임인 일구회(회장 이재환)와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 1리가 자매결연을 하고 야구사랑 및 농촌사랑 캠페인을 추진한다.
신례 1리에 천연 잔디 구장 1면을 짓고 있는 서귀포시는 국내 야구팀이 스프링캠프를 차리도록 유치할 계획이다. 대신 일구회는 감귤 판매와 홍보 등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