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업계에서 기존 약품의 2가지 이상 성분을 조합한 복합성분 신약 개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 1분기에 각종 심사를 신청한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환 치료에 쓰는 순환계 약품 187건 가운데 복합제 의약품이 71건으로 38%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들어 1분기 임상시험 승인을 요청한 후보물질 27건 가운데 복합제는 13건으로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식약청은 국내 제약업계의 복합 성분 치료제 개발이 활발한 이유에 대해, 비교적 적은 개발비용으로 단기간에 제품을 출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 1분기에 각종 심사를 신청한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환 치료에 쓰는 순환계 약품 187건 가운데 복합제 의약품이 71건으로 38%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들어 1분기 임상시험 승인을 요청한 후보물질 27건 가운데 복합제는 13건으로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식약청은 국내 제약업계의 복합 성분 치료제 개발이 활발한 이유에 대해, 비교적 적은 개발비용으로 단기간에 제품을 출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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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제약업계, ‘재활용 신약’ 개발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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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5 10:47:39
국내 제약업계에서 기존 약품의 2가지 이상 성분을 조합한 복합성분 신약 개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 1분기에 각종 심사를 신청한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환 치료에 쓰는 순환계 약품 187건 가운데 복합제 의약품이 71건으로 38%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들어 1분기 임상시험 승인을 요청한 후보물질 27건 가운데 복합제는 13건으로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식약청은 국내 제약업계의 복합 성분 치료제 개발이 활발한 이유에 대해, 비교적 적은 개발비용으로 단기간에 제품을 출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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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기자 wine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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