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 앞 옛 세운상가 자리에 추진하는 대규모 재건축사업이 문화재위에서 또 부결됐습니다.
문화재위 사적ㆍ세계유산 분과는 SH공사가 세운상가 자리에 최고 높이 87m인 25층 주상복합건물을 세우기 위해 제출한 수정안을 다시 부결했습니다.
SH공사는 당초 최고 122m 높이의 36층 건물을 지으려 했지만 종묘 경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문화재위에서 부결됐고 이 번에 건물 높이를 낮춘 수정안 역시 경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거부됐습니다.
문화재위 사적ㆍ세계유산 분과는 SH공사가 세운상가 자리에 최고 높이 87m인 25층 주상복합건물을 세우기 위해 제출한 수정안을 다시 부결했습니다.
SH공사는 당초 최고 122m 높이의 36층 건물을 지으려 했지만 종묘 경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문화재위에서 부결됐고 이 번에 건물 높이를 낮춘 수정안 역시 경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거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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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위, 종묘 부근 재건축사업 또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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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5 11:10:06
서울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 앞 옛 세운상가 자리에 추진하는 대규모 재건축사업이 문화재위에서 또 부결됐습니다.
문화재위 사적ㆍ세계유산 분과는 SH공사가 세운상가 자리에 최고 높이 87m인 25층 주상복합건물을 세우기 위해 제출한 수정안을 다시 부결했습니다.
SH공사는 당초 최고 122m 높이의 36층 건물을 지으려 했지만 종묘 경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문화재위에서 부결됐고 이 번에 건물 높이를 낮춘 수정안 역시 경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거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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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 기자 k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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