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전문점에서도 ‘가짜 삼겹살’ 적발

입력 2010.04.15 (11:13) 수정 2010.04.1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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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월부터 두 달간 삼겹살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50곳에 대한 위생실태 점검을 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소는 네덜란드나 칠레산 삼겹살을 원산지를 국산으로 허위로 표시한 업소가 5곳,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소 1곳 등 모두 9곳입니다.

서울시특사경은 원산지를 국산으로 속인 업소 5곳은 형사 입건했으며 나머지 업소들에 대해선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번 단속은 시민들이 즐겨먹는 삼겹살을 체인점으로 운영하는 전문점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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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겹살 전문점에서도 ‘가짜 삼겹살’ 적발
    • 입력 2010-04-15 11:13:58
    • 수정2010-04-15 12:32:19
    사회
서울시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월부터 두 달간 삼겹살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50곳에 대한 위생실태 점검을 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소는 네덜란드나 칠레산 삼겹살을 원산지를 국산으로 허위로 표시한 업소가 5곳,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소 1곳 등 모두 9곳입니다. 서울시특사경은 원산지를 국산으로 속인 업소 5곳은 형사 입건했으며 나머지 업소들에 대해선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번 단속은 시민들이 즐겨먹는 삼겹살을 체인점으로 운영하는 전문점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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