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서 수족구병으로 수십 명이 숨진 가운데 국내 환자도 증가하고 있어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 사이에 전국 200개 의료기관에서 집계된 수족구병 환자가 169명으로 일주일 전 157명보다 더 늘어나는 등 예년보다 일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특히 중국 광둥성과 후난성을 중심으로 수족구병에 걸린 사람이 19만 명에 이르고 이 가운데 94명이 숨졌다며 중국을 여행한 사람들은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주로 어린이들이 많이 걸리는 수족구병은 열과 함께 손과 발, 입에 발진이 생기는 질환으로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뇌염 등 합병증으로 숨질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 사이에 전국 200개 의료기관에서 집계된 수족구병 환자가 169명으로 일주일 전 157명보다 더 늘어나는 등 예년보다 일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특히 중국 광둥성과 후난성을 중심으로 수족구병에 걸린 사람이 19만 명에 이르고 이 가운데 94명이 숨졌다며 중국을 여행한 사람들은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주로 어린이들이 많이 걸리는 수족구병은 열과 함께 손과 발, 입에 발진이 생기는 질환으로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뇌염 등 합병증으로 숨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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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수족구병 유행…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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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5 15:08:56
최근 중국에서 수족구병으로 수십 명이 숨진 가운데 국내 환자도 증가하고 있어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 사이에 전국 200개 의료기관에서 집계된 수족구병 환자가 169명으로 일주일 전 157명보다 더 늘어나는 등 예년보다 일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특히 중국 광둥성과 후난성을 중심으로 수족구병에 걸린 사람이 19만 명에 이르고 이 가운데 94명이 숨졌다며 중국을 여행한 사람들은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주로 어린이들이 많이 걸리는 수족구병은 열과 함께 손과 발, 입에 발진이 생기는 질환으로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뇌염 등 합병증으로 숨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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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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