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지난 14일 새벽 4시 50분 쯤 남양주시 도농동 한 빌라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던 38살 조 모씨를 실탄을 쏴 제압했다고 밝혔습니다.
12살 난 조 씨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조 씨가 양손에 흉기를 들고 집 안에 있던 부인과 남매, 장모를 위협하며 난동을 계속하자 공포탄 1발을 발사한데 이어 실탄 두 발을 발사했습니다.
조 씨는 오른쪽 허벅지와 종아리에 각각 총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씨는 사업에 실패한 뒤로 가족과 불화가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조씨를 설득했으나 진정하지 않고 경찰관까지 위협해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실탄을 쐈다며,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조씨를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12살 난 조 씨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조 씨가 양손에 흉기를 들고 집 안에 있던 부인과 남매, 장모를 위협하며 난동을 계속하자 공포탄 1발을 발사한데 이어 실탄 두 발을 발사했습니다.
조 씨는 오른쪽 허벅지와 종아리에 각각 총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씨는 사업에 실패한 뒤로 가족과 불화가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조씨를 설득했으나 진정하지 않고 경찰관까지 위협해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실탄을 쐈다며,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조씨를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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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만취한 30대 실탄 쏴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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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5 19:02:56
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지난 14일 새벽 4시 50분 쯤 남양주시 도농동 한 빌라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던 38살 조 모씨를 실탄을 쏴 제압했다고 밝혔습니다.
12살 난 조 씨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조 씨가 양손에 흉기를 들고 집 안에 있던 부인과 남매, 장모를 위협하며 난동을 계속하자 공포탄 1발을 발사한데 이어 실탄 두 발을 발사했습니다.
조 씨는 오른쪽 허벅지와 종아리에 각각 총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씨는 사업에 실패한 뒤로 가족과 불화가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조씨를 설득했으나 진정하지 않고 경찰관까지 위협해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실탄을 쐈다며,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조씨를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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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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