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늘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대체공휴일 관련 법안을 심사했지만 위원들간 이견으로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오늘 소위원회에서 한나라당 윤상현 의원과 민주당 강기정 의원 등 법안을 발의한 위원들은 휴식을 통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법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휴일근무 수당 증가로 인한 재계의 인건비 가중 등을 이유로 반대의견을 낸 위원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소위원회는 결론을 내지못한채 앞으로 심사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체휴일제 도입 관련 법안의 이달 임시 국회 처리는 불투명해졌습니다.
행정안전위원회에는 공휴일과 주말이 겹치는 경우 주중에 대체 휴일을 주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공휴일법 3건이 올라와 있습니다.
오늘 소위원회에서 한나라당 윤상현 의원과 민주당 강기정 의원 등 법안을 발의한 위원들은 휴식을 통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법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휴일근무 수당 증가로 인한 재계의 인건비 가중 등을 이유로 반대의견을 낸 위원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소위원회는 결론을 내지못한채 앞으로 심사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체휴일제 도입 관련 법안의 이달 임시 국회 처리는 불투명해졌습니다.
행정안전위원회에는 공휴일과 주말이 겹치는 경우 주중에 대체 휴일을 주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공휴일법 3건이 올라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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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위, ‘대체공휴일법’ 처리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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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5 20:37:02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늘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대체공휴일 관련 법안을 심사했지만 위원들간 이견으로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오늘 소위원회에서 한나라당 윤상현 의원과 민주당 강기정 의원 등 법안을 발의한 위원들은 휴식을 통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법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휴일근무 수당 증가로 인한 재계의 인건비 가중 등을 이유로 반대의견을 낸 위원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소위원회는 결론을 내지못한채 앞으로 심사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체휴일제 도입 관련 법안의 이달 임시 국회 처리는 불투명해졌습니다.
행정안전위원회에는 공휴일과 주말이 겹치는 경우 주중에 대체 휴일을 주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공휴일법 3건이 올라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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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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