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개혁파 지도자인 모하마드 하타미 전 대통령이 출국금지 조치됐다고 개혁 진영 웹사이트 파레만뉴스가 보도했습니다.
하타미 전 대통령은 당초 일본에서 열리는 핵 군축 콘퍼런스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출금 조치로 인해 출국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타미 전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이란 대선에서 아마디네자드 현 대통령에 맞선 개혁파 지도자 호세인 무사비 전 총리를 지지했고, 대선 이후 이란을 휩쓴 반정부 시위에서 중심 역할을 했습니다.
이로 인해 하타미 측근 다수가 국가안보 위협 혐의로 투옥됐으며 일부는 징역 16년형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하타미 전 대통령은 당초 일본에서 열리는 핵 군축 콘퍼런스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출금 조치로 인해 출국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타미 전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이란 대선에서 아마디네자드 현 대통령에 맞선 개혁파 지도자 호세인 무사비 전 총리를 지지했고, 대선 이후 이란을 휩쓴 반정부 시위에서 중심 역할을 했습니다.
이로 인해 하타미 측근 다수가 국가안보 위협 혐의로 투옥됐으며 일부는 징역 16년형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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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하타미 전 대통령 출국금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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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5 21:54:20
이란 개혁파 지도자인 모하마드 하타미 전 대통령이 출국금지 조치됐다고 개혁 진영 웹사이트 파레만뉴스가 보도했습니다.
하타미 전 대통령은 당초 일본에서 열리는 핵 군축 콘퍼런스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출금 조치로 인해 출국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타미 전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이란 대선에서 아마디네자드 현 대통령에 맞선 개혁파 지도자 호세인 무사비 전 총리를 지지했고, 대선 이후 이란을 휩쓴 반정부 시위에서 중심 역할을 했습니다.
이로 인해 하타미 측근 다수가 국가안보 위협 혐의로 투옥됐으며 일부는 징역 16년형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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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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