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행운의 안타’ 3할대 눈앞

입력 2010.04.15 (22:14) 수정 2010.04.1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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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텍사스전에서 안타 2개를 때려내며 3할 타율 진입을 눈앞에 뒀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3회 첫 번째 안타는 행운이 따랐습니다.

추신수는 2루수 쪽 땅볼을 친 뒤 빠른 발로 내야안타를 만들었습니다.

7회에도 바깥쪽 공을 받아쳐 3타수 2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타율을 2할 9푼 6리로 높였습니다.

아스널 골키퍼가 펀칭한 공을 토트넘 대니 로즈가 그림같은 골로 연결합니다.

베일에게 추가골까지 내준 아스널은 종료 직전 한 골을 만회했지만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아스널이 북런던 맞수 토트넘에게 패한 것은 무려 11년 만입니다.

스페인 프로축구에서는 바로셀로나가 상대 골키퍼의 어이없는 실수로 골을 넣으며 데포르티보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펜스를 맞고 나온 타구가 굴절되면서 발이 느리기로 소문난 오브리가 행운의 그라운드 홈런을 성공시켰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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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행운의 안타’ 3할대 눈앞
    • 입력 2010-04-15 22:14:20
    • 수정2010-04-15 22: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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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텍사스전에서 안타 2개를 때려내며 3할 타율 진입을 눈앞에 뒀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3회 첫 번째 안타는 행운이 따랐습니다. 추신수는 2루수 쪽 땅볼을 친 뒤 빠른 발로 내야안타를 만들었습니다. 7회에도 바깥쪽 공을 받아쳐 3타수 2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타율을 2할 9푼 6리로 높였습니다. 아스널 골키퍼가 펀칭한 공을 토트넘 대니 로즈가 그림같은 골로 연결합니다. 베일에게 추가골까지 내준 아스널은 종료 직전 한 골을 만회했지만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아스널이 북런던 맞수 토트넘에게 패한 것은 무려 11년 만입니다. 스페인 프로축구에서는 바로셀로나가 상대 골키퍼의 어이없는 실수로 골을 넣으며 데포르티보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펜스를 맞고 나온 타구가 굴절되면서 발이 느리기로 소문난 오브리가 행운의 그라운드 홈런을 성공시켰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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