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하루 동안 2천억 원 넘는 자금이 빠져나갔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5일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 EFT를 제외하고 2천510억 원이 빠져나갔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883억 원이었던 순유출 규모가 하루 만에 다시 커진 겁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670억 원이 순유출돼 31거래일 연속 자금 유출이 계속됐고, 머니마켓펀드, MMF에서도 1조 5천 7백억 원이 빠져나가는 등 펀드 전체로는 1조 8천 5백억 원의 자금이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5일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 EFT를 제외하고 2천510억 원이 빠져나갔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883억 원이었던 순유출 규모가 하루 만에 다시 커진 겁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670억 원이 순유출돼 31거래일 연속 자금 유출이 계속됐고, 머니마켓펀드, MMF에서도 1조 5천 7백억 원이 빠져나가는 등 펀드 전체로는 1조 8천 5백억 원의 자금이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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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주식형펀드 17일째 순유출…다시 2,000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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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7 09:50:58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하루 동안 2천억 원 넘는 자금이 빠져나갔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5일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 EFT를 제외하고 2천510억 원이 빠져나갔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883억 원이었던 순유출 규모가 하루 만에 다시 커진 겁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670억 원이 순유출돼 31거래일 연속 자금 유출이 계속됐고, 머니마켓펀드, MMF에서도 1조 5천 7백억 원이 빠져나가는 등 펀드 전체로는 1조 8천 5백억 원의 자금이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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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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