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흑인 폭동 당시 경찰서장이었던 대릴 게이츠가 83세의 나이로 숨졌습니다.
LA경찰은 게이츠 전 서장이 현지 시간으로 어제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에 있는 자택에서 암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게이츠 전 서장은 LA 폭동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여론 속에 경찰 서장직을 사임한 인물입니다.
LA폭동은 지난 1992년 백인 경찰관들이 흑인 청년을 집단으로 구타한 데 앙심을 품은 흑인들이 난동을 일으킨 사건으로 당시 엿새 동안 50 여명이 숨졌습니다.
LA경찰은 게이츠 전 서장이 현지 시간으로 어제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에 있는 자택에서 암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게이츠 전 서장은 LA 폭동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여론 속에 경찰 서장직을 사임한 인물입니다.
LA폭동은 지난 1992년 백인 경찰관들이 흑인 청년을 집단으로 구타한 데 앙심을 품은 흑인들이 난동을 일으킨 사건으로 당시 엿새 동안 50 여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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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2년 美 LA 폭동 당시 경찰서장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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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7 11:05:50
지난 199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흑인 폭동 당시 경찰서장이었던 대릴 게이츠가 83세의 나이로 숨졌습니다.
LA경찰은 게이츠 전 서장이 현지 시간으로 어제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에 있는 자택에서 암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게이츠 전 서장은 LA 폭동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여론 속에 경찰 서장직을 사임한 인물입니다.
LA폭동은 지난 1992년 백인 경찰관들이 흑인 청년을 집단으로 구타한 데 앙심을 품은 흑인들이 난동을 일으킨 사건으로 당시 엿새 동안 50 여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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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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