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화산 폭발…국제선 결항 잇따라

입력 2010.04.17 (11:05) 수정 2010.04.17 (16: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의 영향으로 한국와 유럽을 오가는 노선의 항공기 운항이 이틀째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은 오늘 인천을 출발해 유럽으로 향할 예정이던 항공기 23편 가운데 독일 프랑크푸르트행 KE505편을 비롯해 19편이 결항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럽을 출발해 오늘 인천에 도착할 예정이던 항공기 14편도 현지 공항의 이착륙이 금지되면서 결항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공항 측은 결항되는 항공기가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며 유럽으로 떠나려는 승객들은 출발 전에 항공사 등에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국제선 결항 잇따라
    • 입력 2010-04-17 11:05:50
    • 수정2010-04-17 16:48:59
    사회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의 영향으로 한국와 유럽을 오가는 노선의 항공기 운항이 이틀째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은 오늘 인천을 출발해 유럽으로 향할 예정이던 항공기 23편 가운데 독일 프랑크푸르트행 KE505편을 비롯해 19편이 결항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럽을 출발해 오늘 인천에 도착할 예정이던 항공기 14편도 현지 공항의 이착륙이 금지되면서 결항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공항 측은 결항되는 항공기가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며 유럽으로 떠나려는 승객들은 출발 전에 항공사 등에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