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두산, 1위 향한 ‘불꽃 3연전’ 스타트!

입력 2010.04.20 (07:02) 수정 2010.04.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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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SK와 두산이 오늘부터 잠실에서 3연전을 치릅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반 경기 차로 1,2위를 달리고 있는 SK와 두산이 불꽃 튀는 3연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김광현이 부활한 SK는 5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유일하게 팀 평균자책점이 2점대일 정도로 안정된 마운드에 기동력도 살아났습니다.

팀 타율 1위 두산은 잠시 내준 선두 자리를 되찾겠다는 각오입니다.

SK의 정규리그 연승 행진을 끊었던 첫 맞대결에서의 2승 1패 우위가 말해주듯

올해만큼은 SK에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로 가득합니다. SK는 글로버와 다승 1위 카도쿠라, 평균자책점 1위 송은범을 차례로 내세우고,

두산은 이현승과 왈론드에 에이스 김선우를 투입해 맞불을 놓습니다.

지난해까지 한솥밥을 먹었던 선동렬 감독과 한대화 감독은 대구에서 만납니다.

6연승 뒤 5연패로 주춤한 삼성은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고, 공동 6위 한화도 3연전 마지막 날 류현진을 내세워 필승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위기를 딛고 연승에 성공한 LG와 초반 돌풍의 힘을 되찾겠다는 넥센의 목동 3연전과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롯데와 KIA의 대결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립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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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두산, 1위 향한 ‘불꽃 3연전’ 스타트!
    • 입력 2010-04-20 07:02:00
    • 수정2010-04-20 14: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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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SK와 두산이 오늘부터 잠실에서 3연전을 치릅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반 경기 차로 1,2위를 달리고 있는 SK와 두산이 불꽃 튀는 3연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김광현이 부활한 SK는 5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유일하게 팀 평균자책점이 2점대일 정도로 안정된 마운드에 기동력도 살아났습니다. 팀 타율 1위 두산은 잠시 내준 선두 자리를 되찾겠다는 각오입니다. SK의 정규리그 연승 행진을 끊었던 첫 맞대결에서의 2승 1패 우위가 말해주듯 올해만큼은 SK에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로 가득합니다. SK는 글로버와 다승 1위 카도쿠라, 평균자책점 1위 송은범을 차례로 내세우고, 두산은 이현승과 왈론드에 에이스 김선우를 투입해 맞불을 놓습니다. 지난해까지 한솥밥을 먹었던 선동렬 감독과 한대화 감독은 대구에서 만납니다. 6연승 뒤 5연패로 주춤한 삼성은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고, 공동 6위 한화도 3연전 마지막 날 류현진을 내세워 필승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위기를 딛고 연승에 성공한 LG와 초반 돌풍의 힘을 되찾겠다는 넥센의 목동 3연전과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롯데와 KIA의 대결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립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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