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중단됐던 천안함 함수 인양 준비 작업이 기상상황이 좋아지면서 오늘 오후부터 재개됐습니다.
백령도 현장 연결합니다.
이지현기자! 함수 인양 준비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이곳 백령도에선 오후 들어 기상 상황이 좋아지면서 천안함 함수 인양 준비 작업이 이틀 만에 재개됐습니다.
해군과 민간 인양업체는 조류가 잠잠해진 정조시간 대인 오후 1시부터 30분 동안 잠수사를 투입해 끊어진 세 번째 쇠사슬을 교체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조금 전 6시부터 다시 정조시간이 시작돼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군과 민간 인양업체는 오늘 끊어진 쇠사슬을 회수하고 새로운 쇠사슬로 대체해 연결하는 작업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새로 연결될 세 번째와 네 번째 쇠사슬은 끊어진 쇠사슬보다 조금 더 굵은 쇠사슬로 교체됩니다.
작업 재개에 앞서 해군은 함수에 연결돼 있는 쇠사슬 두 가닥의 상태를 점검했는데, 쇠사슬의 안전성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백령도 해역엔 내일 밤부터 다시 강풍이 불고 해상의 물결도 최대 2미터를 넘을 전망입니다.
이 때문에 오는 주말로 예정된 함수 인양이 더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백령도 함수 인양작업 현장에서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중단됐던 천안함 함수 인양 준비 작업이 기상상황이 좋아지면서 오늘 오후부터 재개됐습니다.
백령도 현장 연결합니다.
이지현기자! 함수 인양 준비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이곳 백령도에선 오후 들어 기상 상황이 좋아지면서 천안함 함수 인양 준비 작업이 이틀 만에 재개됐습니다.
해군과 민간 인양업체는 조류가 잠잠해진 정조시간 대인 오후 1시부터 30분 동안 잠수사를 투입해 끊어진 세 번째 쇠사슬을 교체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조금 전 6시부터 다시 정조시간이 시작돼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군과 민간 인양업체는 오늘 끊어진 쇠사슬을 회수하고 새로운 쇠사슬로 대체해 연결하는 작업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새로 연결될 세 번째와 네 번째 쇠사슬은 끊어진 쇠사슬보다 조금 더 굵은 쇠사슬로 교체됩니다.
작업 재개에 앞서 해군은 함수에 연결돼 있는 쇠사슬 두 가닥의 상태를 점검했는데, 쇠사슬의 안전성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백령도 해역엔 내일 밤부터 다시 강풍이 불고 해상의 물결도 최대 2미터를 넘을 전망입니다.
이 때문에 오는 주말로 예정된 함수 인양이 더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백령도 함수 인양작업 현장에서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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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각 백령도] 함수 인양 준비 작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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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0 19:29:16
<앵커 멘트>
중단됐던 천안함 함수 인양 준비 작업이 기상상황이 좋아지면서 오늘 오후부터 재개됐습니다.
백령도 현장 연결합니다.
이지현기자! 함수 인양 준비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이곳 백령도에선 오후 들어 기상 상황이 좋아지면서 천안함 함수 인양 준비 작업이 이틀 만에 재개됐습니다.
해군과 민간 인양업체는 조류가 잠잠해진 정조시간 대인 오후 1시부터 30분 동안 잠수사를 투입해 끊어진 세 번째 쇠사슬을 교체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조금 전 6시부터 다시 정조시간이 시작돼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군과 민간 인양업체는 오늘 끊어진 쇠사슬을 회수하고 새로운 쇠사슬로 대체해 연결하는 작업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새로 연결될 세 번째와 네 번째 쇠사슬은 끊어진 쇠사슬보다 조금 더 굵은 쇠사슬로 교체됩니다.
작업 재개에 앞서 해군은 함수에 연결돼 있는 쇠사슬 두 가닥의 상태를 점검했는데, 쇠사슬의 안전성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백령도 해역엔 내일 밤부터 다시 강풍이 불고 해상의 물결도 최대 2미터를 넘을 전망입니다.
이 때문에 오는 주말로 예정된 함수 인양이 더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백령도 함수 인양작업 현장에서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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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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