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육회와 치킨 전문점에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되는 등 위생 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중에는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운영하는 유명 치킨 업소들도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위생 상태가 불량한 육회와 치킨 전문 음식점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2월과 3월 두 달 동안 치킨 전문점과 육회 전문점 만773 곳의 위생 상태를 점검한 결과 310개 업소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육회 전문점은 45곳으로 이 중 19곳에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리스테리아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이 검출됐습니다.
또 4곳은 유통기한이 지난 고기를 사용하거나 보관하다 적발됐고 5곳은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다 적발됐습니다.
치킨 전문점의 경우 적발된 265개 업소 가운데 조리 시설 위생 관리가 미흡한 업소가 164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13곳은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물을 사용하거나 보관하다 12곳은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다 각각 적발됐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는 전국에 가맹점을 운영하는 국내 유명 치킨 업소들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식약청은 식중독균이 검출된 업소 40곳에 대해 영업 정지 처분을 내리는 한편 다른 업소들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했습니다.
KBS뉴스 국현호입니다.
육회와 치킨 전문점에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되는 등 위생 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중에는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운영하는 유명 치킨 업소들도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위생 상태가 불량한 육회와 치킨 전문 음식점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2월과 3월 두 달 동안 치킨 전문점과 육회 전문점 만773 곳의 위생 상태를 점검한 결과 310개 업소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육회 전문점은 45곳으로 이 중 19곳에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리스테리아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이 검출됐습니다.
또 4곳은 유통기한이 지난 고기를 사용하거나 보관하다 적발됐고 5곳은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다 적발됐습니다.
치킨 전문점의 경우 적발된 265개 업소 가운데 조리 시설 위생 관리가 미흡한 업소가 164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13곳은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물을 사용하거나 보관하다 12곳은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다 각각 적발됐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는 전국에 가맹점을 운영하는 국내 유명 치킨 업소들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식약청은 식중독균이 검출된 업소 40곳에 대해 영업 정지 처분을 내리는 한편 다른 업소들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했습니다.
KBS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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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생 불량’ 육회·치킨 전문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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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1 13:10:21
<앵커 멘트>
육회와 치킨 전문점에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되는 등 위생 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중에는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운영하는 유명 치킨 업소들도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위생 상태가 불량한 육회와 치킨 전문 음식점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2월과 3월 두 달 동안 치킨 전문점과 육회 전문점 만773 곳의 위생 상태를 점검한 결과 310개 업소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육회 전문점은 45곳으로 이 중 19곳에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리스테리아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이 검출됐습니다.
또 4곳은 유통기한이 지난 고기를 사용하거나 보관하다 적발됐고 5곳은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다 적발됐습니다.
치킨 전문점의 경우 적발된 265개 업소 가운데 조리 시설 위생 관리가 미흡한 업소가 164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13곳은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물을 사용하거나 보관하다 12곳은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다 각각 적발됐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는 전국에 가맹점을 운영하는 국내 유명 치킨 업소들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식약청은 식중독균이 검출된 업소 40곳에 대해 영업 정지 처분을 내리는 한편 다른 업소들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했습니다.
KBS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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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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