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중인 쿠르만벡 바키예프 키르기스스탄 전 대통령이 오늘 자신이 여전히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현재 벨로루시 민스크에 머물고 있는 바키예프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합법적으로 선출된 대통령이라며 사임을 인정한 적이 없고, 외국 정부도 과도 정부를 인정하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로자 오툰바예바' 키르기스스탄 과도정부 수반은 벨로루시가 쫒겨난 바키예프 전 대통령을 받아들인 것을 비난하며 바키예프의 신병을 넘기지 않으면 인터폴에 의뢰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키르기스스탄에서는 과도정부가 정국 수습에 애쓰고 있지만, 일부 바키예프 지지자들의 반발이 계속되면서 반정부 시위 후유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타르타스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현재 벨로루시 민스크에 머물고 있는 바키예프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합법적으로 선출된 대통령이라며 사임을 인정한 적이 없고, 외국 정부도 과도 정부를 인정하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로자 오툰바예바' 키르기스스탄 과도정부 수반은 벨로루시가 쫒겨난 바키예프 전 대통령을 받아들인 것을 비난하며 바키예프의 신병을 넘기지 않으면 인터폴에 의뢰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키르기스스탄에서는 과도정부가 정국 수습에 애쓰고 있지만, 일부 바키예프 지지자들의 반발이 계속되면서 반정부 시위 후유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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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키예프 “사임 인정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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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1 19:27:49
도피중인 쿠르만벡 바키예프 키르기스스탄 전 대통령이 오늘 자신이 여전히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현재 벨로루시 민스크에 머물고 있는 바키예프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합법적으로 선출된 대통령이라며 사임을 인정한 적이 없고, 외국 정부도 과도 정부를 인정하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로자 오툰바예바' 키르기스스탄 과도정부 수반은 벨로루시가 쫒겨난 바키예프 전 대통령을 받아들인 것을 비난하며 바키예프의 신병을 넘기지 않으면 인터폴에 의뢰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키르기스스탄에서는 과도정부가 정국 수습에 애쓰고 있지만, 일부 바키예프 지지자들의 반발이 계속되면서 반정부 시위 후유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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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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