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터넷에서 자신의 이름이 우선 검색되도록 특정 사이트에 자신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반복해서 올리도록 한 구청장 예비후보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은평구청장 후보를 검색할 경우 자신의 이름이 제일 먼저 나오도록 사람을 동원해 포털사이트 지식란에 자신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반복해서 올리도록 한 혐의로 은평구청장 예비후보 42살 이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이 씨 등으로부터 4백여만 원을 받고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이 씨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포털사이트에 올린 온라인 광고대행업주 25살 박모 씨 등 7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2월말부터 지난달 23일까지 백여 명에 달하는 타인의 아이디 등 개인정보를 도용해, 온라인에서 사전 선거운동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은평구청장 후보를 검색할 경우 자신의 이름이 제일 먼저 나오도록 사람을 동원해 포털사이트 지식란에 자신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반복해서 올리도록 한 혐의로 은평구청장 예비후보 42살 이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이 씨 등으로부터 4백여만 원을 받고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이 씨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포털사이트에 올린 온라인 광고대행업주 25살 박모 씨 등 7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2월말부터 지난달 23일까지 백여 명에 달하는 타인의 아이디 등 개인정보를 도용해, 온라인에서 사전 선거운동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터넷서 우선 검색되도록 불법 선거운동한 구청장 예비후보 입건
-
- 입력 2010-04-21 21:29:02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터넷에서 자신의 이름이 우선 검색되도록 특정 사이트에 자신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반복해서 올리도록 한 구청장 예비후보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은평구청장 후보를 검색할 경우 자신의 이름이 제일 먼저 나오도록 사람을 동원해 포털사이트 지식란에 자신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반복해서 올리도록 한 혐의로 은평구청장 예비후보 42살 이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이 씨 등으로부터 4백여만 원을 받고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이 씨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포털사이트에 올린 온라인 광고대행업주 25살 박모 씨 등 7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2월말부터 지난달 23일까지 백여 명에 달하는 타인의 아이디 등 개인정보를 도용해, 온라인에서 사전 선거운동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
김연주 기자 mint@kbs.co.kr
김연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