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조직력 힘’, 日챔프 꺾고 우승
입력 2010.04.25 (21:42)
수정 2010.04.25 (22: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삼성화재가 한일 배구대결에서 승리했습니다.
한일 배구의 왕중왕을 가리는 톱 매치에서 삼성화재는 가빈의 공백을 조직력으로 메워 일본 챔피언 파나소닉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오현의 투지 넘치는 수비.
석진욱의 노련한 스파이크.
최고의 창 가빈은 없었지만, 삼성화재 노장들의 조직력은 톱니바퀴처럼 정교하게 돌아갔습니다.
승부처는 3세트.
삼성화재는 고희진은 결정적인 블로킹으로 피니소닉의 기를 꺾은 뒤 3,4세트를 내리 따내며 3대1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고희진(삼성화재) : "가빈 없다고 우리를 얕보더라고요. 정신력으로 이겼습니다."
파나소닉은 브라질 출신 외국인 선수까지 총출동시켰지만, 삼성의 조직력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가빈 빈자리를 조직력으로 메꿨습니다."
우리나라는 3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일본과의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지켰습니다.
여자부 KT & G는 일본 대표 도레이에 3대 2로 아쉽게 졌습니다.
삼성화재와 KT &G는 대회 상금 전액을 KBS를 통해 천안함 희생자 가족에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삼성화재가 한일 배구대결에서 승리했습니다.
한일 배구의 왕중왕을 가리는 톱 매치에서 삼성화재는 가빈의 공백을 조직력으로 메워 일본 챔피언 파나소닉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오현의 투지 넘치는 수비.
석진욱의 노련한 스파이크.
최고의 창 가빈은 없었지만, 삼성화재 노장들의 조직력은 톱니바퀴처럼 정교하게 돌아갔습니다.
승부처는 3세트.
삼성화재는 고희진은 결정적인 블로킹으로 피니소닉의 기를 꺾은 뒤 3,4세트를 내리 따내며 3대1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고희진(삼성화재) : "가빈 없다고 우리를 얕보더라고요. 정신력으로 이겼습니다."
파나소닉은 브라질 출신 외국인 선수까지 총출동시켰지만, 삼성의 조직력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가빈 빈자리를 조직력으로 메꿨습니다."
우리나라는 3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일본과의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지켰습니다.
여자부 KT & G는 일본 대표 도레이에 3대 2로 아쉽게 졌습니다.
삼성화재와 KT &G는 대회 상금 전액을 KBS를 통해 천안함 희생자 가족에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성 ‘조직력 힘’, 日챔프 꺾고 우승
-
- 입력 2010-04-25 21:42:29
- 수정2010-04-25 22:03:28
<앵커 멘트>
삼성화재가 한일 배구대결에서 승리했습니다.
한일 배구의 왕중왕을 가리는 톱 매치에서 삼성화재는 가빈의 공백을 조직력으로 메워 일본 챔피언 파나소닉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오현의 투지 넘치는 수비.
석진욱의 노련한 스파이크.
최고의 창 가빈은 없었지만, 삼성화재 노장들의 조직력은 톱니바퀴처럼 정교하게 돌아갔습니다.
승부처는 3세트.
삼성화재는 고희진은 결정적인 블로킹으로 피니소닉의 기를 꺾은 뒤 3,4세트를 내리 따내며 3대1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고희진(삼성화재) : "가빈 없다고 우리를 얕보더라고요. 정신력으로 이겼습니다."
파나소닉은 브라질 출신 외국인 선수까지 총출동시켰지만, 삼성의 조직력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가빈 빈자리를 조직력으로 메꿨습니다."
우리나라는 3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일본과의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지켰습니다.
여자부 KT & G는 일본 대표 도레이에 3대 2로 아쉽게 졌습니다.
삼성화재와 KT &G는 대회 상금 전액을 KBS를 통해 천안함 희생자 가족에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삼성화재가 한일 배구대결에서 승리했습니다.
한일 배구의 왕중왕을 가리는 톱 매치에서 삼성화재는 가빈의 공백을 조직력으로 메워 일본 챔피언 파나소닉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오현의 투지 넘치는 수비.
석진욱의 노련한 스파이크.
최고의 창 가빈은 없었지만, 삼성화재 노장들의 조직력은 톱니바퀴처럼 정교하게 돌아갔습니다.
승부처는 3세트.
삼성화재는 고희진은 결정적인 블로킹으로 피니소닉의 기를 꺾은 뒤 3,4세트를 내리 따내며 3대1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고희진(삼성화재) : "가빈 없다고 우리를 얕보더라고요. 정신력으로 이겼습니다."
파나소닉은 브라질 출신 외국인 선수까지 총출동시켰지만, 삼성의 조직력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가빈 빈자리를 조직력으로 메꿨습니다."
우리나라는 3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일본과의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지켰습니다.
여자부 KT & G는 일본 대표 도레이에 3대 2로 아쉽게 졌습니다.
삼성화재와 KT &G는 대회 상금 전액을 KBS를 통해 천안함 희생자 가족에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