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진출한 중소기업 대부분이 기술 보안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최근 중국 산둥성 칭다오와 옌타이 등에 진출한 중소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4%가 보안과 관련한 투자를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사에서 93%는 내부직원이 기밀유출을 시도해도 별다른 방법이 없다고 응답했고, 70%는 자체보안 규정이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응답기업의 28%가 해외진출 후 산업기밀의 외부유출로 피해를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중기청이 조사한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경험 비율인 14.7%보다 2배 가까이 높은 것입니다.
중소기업청은 최근 중국 산둥성 칭다오와 옌타이 등에 진출한 중소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4%가 보안과 관련한 투자를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사에서 93%는 내부직원이 기밀유출을 시도해도 별다른 방법이 없다고 응답했고, 70%는 자체보안 규정이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응답기업의 28%가 해외진출 후 산업기밀의 외부유출로 피해를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중기청이 조사한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경험 비율인 14.7%보다 2배 가까이 높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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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진출 중소기업 기술보안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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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6 05:53:49
중국에 진출한 중소기업 대부분이 기술 보안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최근 중국 산둥성 칭다오와 옌타이 등에 진출한 중소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4%가 보안과 관련한 투자를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사에서 93%는 내부직원이 기밀유출을 시도해도 별다른 방법이 없다고 응답했고, 70%는 자체보안 규정이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응답기업의 28%가 해외진출 후 산업기밀의 외부유출로 피해를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중기청이 조사한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경험 비율인 14.7%보다 2배 가까이 높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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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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