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대통령 선거에서 하인츠 피셔 대통령이 압도적 표차로 승리해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공영 ORF TV와 소라 여론조사 연구소가 55.7%의 개표 결과를 토대로 예측조사를 실시한 결과 하인츠 후보는 유효투표의 78.7%를 얻은 반면 극우 자유당의 바바라 로젠크란츠 후보의 득표율은 15.5%, 오스트리아기독당의 루돌프 게링 후보는 5.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대선은 인민당, 기민당, 녹색당 등 주요 정당이 후보를 내지 않아 하인츠 후보의 독주가 예상됐으며 극우 인사의 후보 자격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면서 투표율도 48.5%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피셔 대통령은 지난 2006년 4월 대선에서 52%의 득표율로 당선됐었습니다.
공영 ORF TV와 소라 여론조사 연구소가 55.7%의 개표 결과를 토대로 예측조사를 실시한 결과 하인츠 후보는 유효투표의 78.7%를 얻은 반면 극우 자유당의 바바라 로젠크란츠 후보의 득표율은 15.5%, 오스트리아기독당의 루돌프 게링 후보는 5.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대선은 인민당, 기민당, 녹색당 등 주요 정당이 후보를 내지 않아 하인츠 후보의 독주가 예상됐으며 극우 인사의 후보 자격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면서 투표율도 48.5%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피셔 대통령은 지난 2006년 4월 대선에서 52%의 득표율로 당선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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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셔 오스트리아 대통령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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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6 06:08:06
오스트리아 대통령 선거에서 하인츠 피셔 대통령이 압도적 표차로 승리해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공영 ORF TV와 소라 여론조사 연구소가 55.7%의 개표 결과를 토대로 예측조사를 실시한 결과 하인츠 후보는 유효투표의 78.7%를 얻은 반면 극우 자유당의 바바라 로젠크란츠 후보의 득표율은 15.5%, 오스트리아기독당의 루돌프 게링 후보는 5.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대선은 인민당, 기민당, 녹색당 등 주요 정당이 후보를 내지 않아 하인츠 후보의 독주가 예상됐으며 극우 인사의 후보 자격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면서 투표율도 48.5%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피셔 대통령은 지난 2006년 4월 대선에서 52%의 득표율로 당선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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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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