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배타적경제수역, 즉 EEZ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희귀금속을 비롯한 해저자원을 본격적으로 탐사, 오는 2020년까지 사업화할 계획이라고 정부 소식통들이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방침은 일본 정부 종합해양정책본부의 '해저 자원에너지 확보전략'에 명시돼 있으며 오는 6월 초 각의에서 결정 승인하는 일본의 성장전략안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해저자원 확보전략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일본과 중국 사이의 EEZ 경계로 정한 중간선에서 류큐 열도에 걸친 동중국해와 이즈 반도에서 도쿄 남쪽 태평양 상의 오가사와라 군도에 이르는 총면적 34만 제곱킬로미터의 해역에서 희귀금속을 다량 함유한 해저열수광상을 탐사할 계획입니다.
일본 정부의 이런 계획은 센카쿠 제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중국과 마찰을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같은 방침은 일본 정부 종합해양정책본부의 '해저 자원에너지 확보전략'에 명시돼 있으며 오는 6월 초 각의에서 결정 승인하는 일본의 성장전략안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해저자원 확보전략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일본과 중국 사이의 EEZ 경계로 정한 중간선에서 류큐 열도에 걸친 동중국해와 이즈 반도에서 도쿄 남쪽 태평양 상의 오가사와라 군도에 이르는 총면적 34만 제곱킬로미터의 해역에서 희귀금속을 다량 함유한 해저열수광상을 탐사할 계획입니다.
일본 정부의 이런 계획은 센카쿠 제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중국과 마찰을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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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EEZ서 희귀금속 등 해저자원 본격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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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6 06:12:10
일본 정부는 배타적경제수역, 즉 EEZ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희귀금속을 비롯한 해저자원을 본격적으로 탐사, 오는 2020년까지 사업화할 계획이라고 정부 소식통들이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방침은 일본 정부 종합해양정책본부의 '해저 자원에너지 확보전략'에 명시돼 있으며 오는 6월 초 각의에서 결정 승인하는 일본의 성장전략안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해저자원 확보전략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일본과 중국 사이의 EEZ 경계로 정한 중간선에서 류큐 열도에 걸친 동중국해와 이즈 반도에서 도쿄 남쪽 태평양 상의 오가사와라 군도에 이르는 총면적 34만 제곱킬로미터의 해역에서 희귀금속을 다량 함유한 해저열수광상을 탐사할 계획입니다.
일본 정부의 이런 계획은 센카쿠 제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중국과 마찰을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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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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