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아 2명이 숨졌습니다.
전국에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량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전북 무주군을 지나는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에서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터널 안으로 밀려들어갔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안모 씨등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8시쯤 경북 경주시의 주택에서 불이나 이 집에 사는 임모 씨가 다치고 소방서 추산 4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아궁이에 지핀 불이 낡은 벽 틈으로 올라오면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전북 부안군 행안면의 장갑 공장에 불이나 공장 내부 6백여 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5천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쯤엔 충북 진천군 연담리의 마을 뒷산에 불이나고 밤 10시 쯤엔 경기 연천군 전동리의 야산에 불이나는 등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경북 문경시 반곡리 한 종교시설 앞 연못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물에 떠올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아 2명이 숨졌습니다.
전국에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량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전북 무주군을 지나는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에서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터널 안으로 밀려들어갔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안모 씨등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8시쯤 경북 경주시의 주택에서 불이나 이 집에 사는 임모 씨가 다치고 소방서 추산 4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아궁이에 지핀 불이 낡은 벽 틈으로 올라오면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전북 부안군 행안면의 장갑 공장에 불이나 공장 내부 6백여 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5천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쯤엔 충북 진천군 연담리의 마을 뒷산에 불이나고 밤 10시 쯤엔 경기 연천군 전동리의 야산에 불이나는 등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경북 문경시 반곡리 한 종교시설 앞 연못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물에 떠올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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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용차, 중앙 분리대 들이받아…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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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6 06:59:34

<앵커 멘트>
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아 2명이 숨졌습니다.
전국에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량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전북 무주군을 지나는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에서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터널 안으로 밀려들어갔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안모 씨등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8시쯤 경북 경주시의 주택에서 불이나 이 집에 사는 임모 씨가 다치고 소방서 추산 4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아궁이에 지핀 불이 낡은 벽 틈으로 올라오면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전북 부안군 행안면의 장갑 공장에 불이나 공장 내부 6백여 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5천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쯤엔 충북 진천군 연담리의 마을 뒷산에 불이나고 밤 10시 쯤엔 경기 연천군 전동리의 야산에 불이나는 등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경북 문경시 반곡리 한 종교시설 앞 연못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물에 떠올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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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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