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아 2명이 숨졌습니다.
전국에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량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전북 무주군을 지나는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에서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터널 안으로 밀려들어갔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안모 씨등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도로 위에 화물이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 충북 영동군 경부고속도로에서 25톤 화물차가 싣고 달리던 펄프 원료 17개가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서울방면 고속도로 한 개 차선이 통제되면서 이 일대 교통이 1시간 이상 마비됐습니다.
비슷한 시각 사고 지점 인근에서 40살 오모 씨가 몰던 택시에서 불이 나 차량이 모두 탔고 불이 고속도로변 야산으로 옮겨붙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천안시 성거읍의 보온 단열재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경찰 추산 2억 9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공장 설비에서 시작된 불이 건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8시쯤 경북 경주시의 주택에서 불이나 이 집에 사는 임모 씨가 다치고 소방서 추산 4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아궁이에 지핀 불이 낡은 벽 틈으로 올라오면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아 2명이 숨졌습니다.
전국에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량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전북 무주군을 지나는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에서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터널 안으로 밀려들어갔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안모 씨등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도로 위에 화물이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 충북 영동군 경부고속도로에서 25톤 화물차가 싣고 달리던 펄프 원료 17개가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서울방면 고속도로 한 개 차선이 통제되면서 이 일대 교통이 1시간 이상 마비됐습니다.
비슷한 시각 사고 지점 인근에서 40살 오모 씨가 몰던 택시에서 불이 나 차량이 모두 탔고 불이 고속도로변 야산으로 옮겨붙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천안시 성거읍의 보온 단열재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경찰 추산 2억 9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공장 설비에서 시작된 불이 건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8시쯤 경북 경주시의 주택에서 불이나 이 집에 사는 임모 씨가 다치고 소방서 추산 4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아궁이에 지핀 불이 낡은 벽 틈으로 올라오면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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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사고로 2명 사망
-
- 입력 2010-04-26 08:23:57
- 수정2010-04-26 08:26:18

<앵커 멘트>
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아 2명이 숨졌습니다.
전국에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량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전북 무주군을 지나는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에서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터널 안으로 밀려들어갔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안모 씨등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도로 위에 화물이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 충북 영동군 경부고속도로에서 25톤 화물차가 싣고 달리던 펄프 원료 17개가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서울방면 고속도로 한 개 차선이 통제되면서 이 일대 교통이 1시간 이상 마비됐습니다.
비슷한 시각 사고 지점 인근에서 40살 오모 씨가 몰던 택시에서 불이 나 차량이 모두 탔고 불이 고속도로변 야산으로 옮겨붙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천안시 성거읍의 보온 단열재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경찰 추산 2억 9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공장 설비에서 시작된 불이 건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8시쯤 경북 경주시의 주택에서 불이나 이 집에 사는 임모 씨가 다치고 소방서 추산 4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아궁이에 지핀 불이 낡은 벽 틈으로 올라오면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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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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